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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나눔

아들에게 전하는 꿈을 이루는 성공 생활습관

by 홈쿡쌤 201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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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절반이나 넘긴 아들 녀석을 위해 특단의 조처가 내려졌습니다.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아들은 중3 마지막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데, 밖에 나가 노는 것은 아무 소리도 하지 않지만, 학원 가는 것 외에는 컴퓨터와 TV 앞에만 앉아 있는 것 같아 걱정스러웠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데리고 앉아 차분히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아들! 개학이 언제야?"
"2월 7일입니다."
"그럼 얼마나 남았지?"
"한 3주 정도 남았어요."
"그럼 얼마나 지나간 거야?"
"3주...."
"반이나 흘러갔지?"
"네."
"그냥 흘려보내기 아까운 시간 아니야?"
"맞아요."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야 고등학교에 가서도 잘 따라갈 수 있고, 네 인생이 바뀌는 거야."
"................."



꿈도 꾸지 않는 자,
꿈만 꾸는 자,
꿈을 거머쥐는 자,
그들을 나누는 기준은 바로 일상의 습관이었습니다.





★ 행동의 패턴을 바꿔라.
바람직한 행동은 꿈에 더 가깝게 다가가게 합니다. 지금부터 버려야 할 나쁜 행동을 적어보세요. 그리고 하나씩 바꿔나간다면 나는 꿈에 한 걸음씩 성큼 가까워집니다.



1.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어떤 사람이든지 한꺼번에 많은 일을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두서없이 허둥대 다보면 오히려 일은 뒤죽박죽 더 엉켜버릴 수도 있는 노릇입니다. 매일 해야 할 일을 적은 뒤 우선순위를 결정하자. 1, 2, 3단계로 나눠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항목마다 실행 여부를 체크합니다. 이미 시대의 유명인들은 계획을 통해 효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2. 고민 수첩을 만든다.

해결되지 않는 고민, 선택해야 할 것들로 머리가 복잡할 때 고민거리와 선택할 것들을 적어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것,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도움을 청할 것, 포기할 것, 선택했을 때의 장단점 등도 생각나는 대로 나열합니다. 그러다 보면 좀 더 객관적으로 현실을 들여다보며 결정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메모광이 됩시다. 수첩에, 쪽지에, 스마트폰에 늘 메모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도록 합시다. 아이디어, 해결해야 할 과제, 챙겨야 할 일 등 주저 없이 메모하고, 자기 전 반드시 흩어져 있는 메모를 정리하자, 필요할 때 찾기 쉽고, 여러 메모를 다시 훑으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등 시너지 효과도 가져옵니다.


3. 유머를 아는 사람이 되자.

리더의 조건에는 유머와 재치가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유머는 어색한 분위기를 매끄럽게 만들고, 논쟁에서는 날카롭지만 부드러운 의견으로 시선을 끌게 하고, 평범한 말을 세련되게 만듭니다. 즉, 누군가와 관계를 형성할 때 우위를 점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만약 유머 리스하지 못하다 생각하면 유머 있는 사람의 대화와 행동을 관찰하고, 인터넷, 책자 등을 살펴보며 훈련하면 됩니다.


4. 언어공부에 힘쓴다.

글로벌 시대의 무기 중 하나는 언어입니다. 먼저 영어 공부에 시간을 투자합니다. 이때 이 학원 저 학원을 전전하고, 이 교재 저 교재에 돈을 낭비하지 말고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없다고 핑계 말고 호주머니에, 컴퓨터 앞에, 화장실벽에 오늘 하루 외워야 할 표현들을 써 붙여놓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외우고 반복해 읽습니다. 그리고 영어 외에 다른 한 가지 이상의 언어 습득에 도전합시다. 그만큼 나의 경쟁력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5. 걷기는 나를 업그레이드 시킨다.

규칙적인 걷기 운동이 심장 기능 개선, 성인병 예방, 비만해소 등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밖에도 걷기의 매력은 많습니다. 걸으며 하루 일을 반성하고, 나를 격려하고, 앞날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고, 좀체 해결되지 않던 문제의 실마리를 찾기도 합니다. 또 지나가는 사람들과 인사를 건네며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가족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한층 가까워져 있고, 자연과 더불어 걷다 보면 치유의 효과도 얻게 됩니다. 주말에...짬짬이 걷기를 통해 나를 성장시켜 봅시다.



6. 잘하는 스포츠를 하나 만든다.

회사, 커뮤니티 등 단체행사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스포츠입니다. 이미 스포츠 스타는 유명 연예인만큼 인기를 끌고,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리더가 되기 위해 스포츠를 배우는 게 요즘인 풍속도입니다. 좀체 있는지 없는지 존재감이 없던 사람이 체육대회에서 활약을 보여준다면 그 사람의 존재감은 급상승하기 때문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스트레스 발산을 위해서라도 나의 장기 각 될 스포츠를 한가지쯤은 습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7. 준비형 인간이 되자.

기다란 앞 머리카락, 그런데 뒤에는 머리카락이 없어 기회의 신이라 불리는 카이로스 동상, 그래서 다가올 때는 쉽게 머리카락을 붙잡을 수 있지만 지나가면 붙잡기 어렵습니다. 또 카이로스의 어깨와 발 뒤에는 날개가 달려있는데 이는 빨리 사라지기 위해서고, 왼손에 들고 있는 저울은 기회가 왔을 때 제대로 분별하기 위해서며, 오른손에 칼을 든 이유는 옳다고 판단하면 주저하지 않고 칼같이 결단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적적한 시기에 제대로 된 판단으로 기회를 활용하는 것, 그것은 늘 준비하고 연습하는 자가 가질 수 있습니다.




★ 굿 마인드로 무장하라.
좋은 습관의 출발은 어디에서 나올까?
바로 생각입니다.
긍정적 생각은 긍적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법.
행동을 바꾸려면 마인드를 새롭게 다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8. 목표를 이뤘을 때의 내 모습을 그려보자.

원한다가 아니라 절실히 원합시다. 절실히 원하면 이뤄진다는 말이 있지 않는가.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가 아닙니다.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미쳐보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왜 나에게 그 목표가 중요한지 이유가 분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표는 쪼개고 쪼개 한 달, 일주일, 매일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목표가 너무 멀면 지치기 쉽기 때문입니다. 매일 내가 그 목표를 향해 다리는 이유를 되뇌고, 나를 격려합시다. 그리고 목표를 이뤘을 때의 내 모습을 그려보세요.



9. 긍정인 생각은 긍정의 결과를 가져온다.

몸은 맘을 지배하고, 맘은 생각을 지배하고, 생각은 몸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반쯤 물이 채워진 컵을 보며
"이것밖에 없네."
"이만큼이나 남았네."라고 말하는 이들의 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질 것입니다. 좋은 일만 생각하고 살아도 인생은 짧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매일 아침 거울을 보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를 되뇌자. 사람이 하는 걱정 중 해결할 수 없는 일이 96%라는 말처럼 괜한 염려와 걱정은 오히려 나를 병들게 합니다. 반면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10. 타인의 좋은 습관은 스승이 된다.

기부의 참의미를 보여준 빌 게이츠, 독서의 중요성을 알려 준 워렌 버핏, 도전정신의 힘을 보여준 고 정주영 회장 등은 리더십으로 손꼽히는 인물입니다. 이처럼 유명인의 바람직한 습관을 기억합시다. 유명인이 아니라도 내 주변을 돌아보면 바람직한 리더가 가질만한 습관이 눈에 띌 것입니다. 좋은 습관은 기록해 두고 내 것으로 만드는 연습을 합니다. 그러한 마인드가 나쁜 습관을 교정하고, 미래를 바꾸게 됩니다.


11. 기분 좋은 내일을 그리며 잠든다.

소풍 전날, 성탄절 전날, 밤잠을 설치던 아이 때의 기억을 떠올려 봅시다. 내일을 기다리며 두근거리던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해야 할 일, 미뤄둔 일 등에 대한 걱정으로 내일이 부담스럽지는 않은가. 잠들기 전 눈을 감고 즐거운 내일을 상상하세요. 힘든 일이 끝난 후 나만의 보상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은 좋은 컨디션을 만들고, 일의 효율도 높여줄 것입니다.


12. 장점과 단점은 종이 한 장 차이가 될 수 있다.

오프라 윈프리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토크쇼의 최강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힘들었던 과적의 생활이 많은 사람과의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성복에서 사이즈를 찾기 어려워 만들게 된 빅사이즈 옷이 날개 돋친 듯 팔려 부자가 된 것도 단점을 극복한 예라 할 수 있습니다. 결점에 연연해 하지 맙시다. 나를 주눅 들게 하고, 움츠리게 할 뿐입니다. 단점이 반대로 아이디어가 되고, 나의 일에 플러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소통은 꿈과 나를 이어주는 다리다.
사회는 더불어 가는 곳입니다.
나는 끊임없이 누군가, 어딘가와 관계를 맺고 소통합니다.
적절한 소통은 유익한 관계를 만들고, 그 관계는 나의 꿈을 현실화시키는 공신입니다.


13. 가슴으로 소통한다.

진실의 힘은 어느 정도일까? 진실은 소통의 기본조건이고, 불가능한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힘입니다. 또 누군가 실수를 했거나 힘들어 할 때 흉보거나 '힘내'라는 가식적인 빈말도 소통을 더 어렵게 만듭니다. 하지만 '문제없어. 다시 하면 돼지 뮈."하며 건네는 진정어린 한마디는 상대방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 내가 힘들 때 더 큰 격려와 위안으로 되돌아올 것입니다.



14. 입은 무겁게 귀는 활짝

입에는 자물쇠를 채우고, 귀는 활짝 열어봅시다. 때로는 비판의 소리, 억울한 소리가 나를 힘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입을 열기전 그 소리에 좀 더 귀 기울여보세요. 당장은 아프고 답답하지만 분명히 나의 실수, 허점, 고쳐야 할 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다른 사람의 말을 쉽게 옮기는 것을 버려야 합니다. 그 말이 무수한 소문을 달고 나에게 되돌아와 관계를 망가뜨리고, 나를 곤경에 밀어 넣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5. '해라'가 아닌 '할까?'로 말한다.

누군가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면, 나의 의견에 동의하게 하고 싶다면 그를 대우하고 인정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세요. 사람은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을 위해 성심껏 일을 하게 마련입니다. 부하직원이나 후배, 하물며 자녀에게 얘기할 때도 '~해, ~해라'라고 명령하기보다는 '~할까?, ~하면 어때?'하고 상대의 의견을 먼저 물어봅니다. 그것이 오히려 상대방을 설득하는 지름길입니다.



16. 당장보다는 미래를 생각한다.

2002년 월드컵과 함께 불어 닥친 히딩크 열풍을 기억할 것입니다. 히딩크가 감독으로 부임했을 당시 얼마나 말이 많았던가. 오대영이라는 닉네임을 붙여가며 감독으로의 자질을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는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루며 축구 명장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17. 편지를 활용한다.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팬들에게 직접 답장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편지를 주고받으며 공감대를 이루는 것입니다. 글은 말과는 달리 특별한 교감을 형성합니다. 말로는 하기 어려웠던 것이 글로는 가능하기도 하고, 성의와 진실이 느껴지고, 여운을 주어 더 깊이 생각하게 하며, 오랫동안 남아 세월이 흐른 뒤에도 감정의 연을 이어줍니다. 특별한 인연을 원한다면, 또 뭔가 풀기 어려운 오해가 쌓였다면 편지를 활용해 보자. 편지가 어렵다면 메일이라도....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람은 꿈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희망을 잃은 사람은 즐거움, 여유, 도전을 모릅니다.
반면 꿈을 향해 준비하고 도전하는 사람은 좌절에서도 승리의 단맛을 맛보는 여유를 발견합니다.

아빠가 아들에게 전하는 귀한 말이었습니다.

꿈을 거머쥐는 자가 되고 싶습니까?

오늘부터 습관을 바꾸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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