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우리 아이들!
하나 아니면 둘뿐으로 귀한 보물입니다.
불면 날아갈세라.
만지면 지문 묻을세라.
비가 오면 혹여 비 맞을세라.
소중한 아이입니다.
말 한마디에 인생이 바뀐다는 말처럼 칭찬을 먹고 자라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할 때 하지 말아야 할 때를 가려야 효과적인데
그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아이' 하게 되면 곤란합니다.
안 하느니만 못한 칭찬의 역효과
“넌 정말 똑똑하구나.”는 타고난 능력을 칭찬하는 것이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부모가 노력에 주목하면 아이는 노력하는데 집중하고, 실패를 하더라도 노력해서 다시 일어서려고 합니다.
과정을 칭찬하면 아이들은 실패를 하나의 과정으로 인식하고, 더 나은 결과를 얻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림을 잘 그렸다”가 아니라
“노란색을 쓰니 그림이 밝아 보이고 봄 느낌이 나네”와 같이 칭찬해야 합니다.
“깨끗하게 치웠구나. 그런데 이게 얼마나 가겠니?”처럼 칭찬에 군더더기가 있으면 안 됩니다. 또 “엄마가 바라던 대로 돼서 기쁘다”는 식으로 부모의 소망을 강조해서도 안 됩니다.
“A는 우리 집 브레인이고, B는 우리 집 운동선수다”라는 말은 두 사람 모두를 칭찬하는 것 같지만 결국 아이의 다른 가능성을 차단하는 꼴입니다.
아이가 상을 받았다면 아이가 상장을 내밀 때 칭찬해야 효과가 큽니다. 만약 칭찬 시기를 놓쳤다면
“며칠 전 네가 받은 상 때문에 아직도 기분이 좋다.”와 같은 인상적인 칭찬을 g합니다.
사회성, 상상력, 개성, 옷차림, 가치관 등 사소한 것에 대해 칭찬하면 아이는 격려를 받았다고 느끼고 더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는 엄마의 희망사항을 달성해 내면 보상을 해 주게 마련입니다.
‘보상’이라는 외적동기를 받으면 어느새 내적 동기를 잊게 됩니다. 보상이 사라지면 하고자 하는 의욕을 잃을 수 있습니다.
너무 과한 칭찬도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처럼 반복된 칭찬에는 무감각해져 더 큰 칭찬이 아니고서는 감흥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식농사만큼 어려운 게 없다는 말을 하며 사는 것 같습니다.
내 아이 소중합니다.
어떻게 키우는 것이 올바른 것인가를 알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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