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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수능 예비마킹 흔적은 오답처리?

by 홈쿡쌤 201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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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수능 예비마킹 흔적은 오답처리?



수능시험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교육부에서 수험생 유의사항이 공문으로 시달되었습니다.

우리는 시험이라면 혹시나 실수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합니다.
그래서 답안 표시를 할 때 예비 정답을 체크 해 두었다가 정확하게 표시를 하게 됩니다.
혹시나, 번호 하나가 밀리면 큰일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수능시험부터는 답안지 채점을 기존의 OMR 판독기가 아닌 이미지스캐너로 하게 됩니다. OMR 판독기는 컴퓨터용 연필이나 사인펜의 탄소성분을 읽어내는 방식으로 채점했지만, 이미지스캐너는 답안지에 표시된 모든 흔적을 읽어냅니다. 따라서 컴퓨터용 펜이 아닌 필기구로 표시한 흔적을 모두 답안 표시로 간주하게 됩니다.








 


즉, 예비 마킹을 한 뒤에 답을 바꾸기로 하고 다른 곳에 표시하면 중복답안으로 읽혀 오답 처리됩니다.
"예비마킹이 남아 있거나 지웠더라도 깨끗이 지우지 않는 경우는 복수의 답으로 읽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무효처리 됩니다. 그런 점에서 수험생들이 절대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예비마킹을 했다가 답을 바꿀 때에는 반드시 그 흔적을 수정테이프를 이용해 지워야 하고, 이를 위해 수험생 개인이 수정테이프를 휴대할 수 있고, 없을 때는 감독관에게 요청해서 쓸 수 있습니다. 또, 답안지 작성 시에 반드시 문제 유형을 올바르게 표시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유형을 잘못 표시하면 정답도 오답으로 처리될 수 있어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시험 종료 이후에 답안지를 작성하면 성적이 무효처리 된다는 점도 반드시 유의해야 합니다.


수능생 여러분!
좋은 결과 있으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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