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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나눔

쾌쾌한 빨래냄새 깨끗하고 빠르게 없애는 법

by 홈쿡쌤 201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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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냄새 식초 보다 깨끗하고 빠르게 없애는 법



지난 주 일주일 내내 비가 오락가락하며 햇볕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엄마! 스타킹에서 냄새가 나!"
"어디?"
"왜 이런 거야?"
"햇볕이 나지 않아 그런가 보다."
쾌쾌한 냄새가 기분까지 상하게 합니다.
할 수 없이 다시 빨아 늘어야만 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비가 오는 날이면 장마철처럼 옷이 잘 마르지 않고 냄새가 납니다.
옷에서 쾌쾌한 냄새나는 이유는 세균 때문이거나

의류가 바짝 마르지 않았을 때
비눗기가 잘 가시지 않았을때 냄새가 나곤하는데
세균에 의한 세탁 냄새 식초를 넣어 소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장마철뿐만 아니라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어 빨래가 잘 마르지 않을 때
의류에서 나는 쾌쾌한 냄새 때문에 더욱 신경이 쓰이곤 합니다.




빨래 냄새 식초 대신 이렇게 해 보세요.

색깔있는 옷이라 삶을 수도 없고,
세탁 후 냄새날 때 식초를 넣어도 가시지 않고
한번 의류에서 쾌쾌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세탁해도 점점 심해집니다.
빨래 냄새 식초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쉬운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빨래 냄새 식초 대신 의류에 사용하고 있는 방법은
바로 섬유유연제나 식초가 아닌 다 쓴 샴푸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장마철이나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 겨울철에 샴푸를 이용해서 세탁을 해 주면 뽀송뽀송 향긋한 옷을 입을 수 있답니다.


이제 다쓴 샴푸를 이용해서 냄새나는 의류를 세탁해보세요. 펌프를 눌러 샴푸가 나오지 않아도 샴푸 통 속에는 2회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샴푸가 남아 있습니다.




㉠ 다 쓴 샴푸의 마개를 열어 적당량의 물을 부어줍니다.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거품이 나지 않으니 일반 컵 기준으로 1/3 정도의 양이면 됩니다.



㉡ 물을 넣고, 마개를 닫은 후 샴푸 통 아래와 벽면에 묻어 있는 샴푸를 아낌없이 사용하기 위해 요리조리 잘 흔들어 주세요.





㉢ 머리를 감듯 물을 적신 후 그 위에 샴푸거품을 적당히 뿌려줍니다.
샴푸거품을 너무 많이 뿌리면 잘 헹궈지지 않으니 조물조물 빨래를 할 때 거품이 날 정도로만 골고루 뿌려줍니다.


㉣ 의류에 거품이 잘 날 수 있도록 조물조물 세탁해 줍니다. 세탁이 모두 끝났으면 물을 받아 거품이 남지 않도록 헹궈주고 건조대에 의류를 잘 펴서 널어주세요.





매일 세탁을 하는데도 쾌쾌한 냄새가 나는 걸레...
냄새가 나는 걸레로 방을 닦으면 온 집안에 다 퍼져 머리가 아플 지경일 것입니다.

자주 삶아서 냄새를 제거하겠지만, 자취생이나 싱글, 남성분들은 삶고 말리고 그런 일을 잘 안 해봐서 냄새나는 걸레 때문에 고민하셨을 것입니다.
의류처럼 샴푸거품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세탁해 보세요.
그날부터 향기가 솔솔 풍기는 집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도움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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