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2. 8. 28. 13:26

전통요리 연구가에게 배운 손두부 만들기





여름방학 연수가 있었습니다.
매일 해 먹는 반찬이지만,
요리 연구가에게 배워야 제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겠다 싶어 신청했습니다.

이번 시간은 손두부 만드는 과정입니다.

번거로워 시장에 나가 손두부를 사 먹고 있었지만,
직접 만들어 보니 친정 엄마 생각도 나고 재미있었답니다.

콩을 삶아 갈아서 해도 되지만, 콩물을 방앗간에서 팔기도 한답니다.



★ 손두부 쉽게 만드는 비법

▶ 재료 : 콩물 3kg (1바가지 정도), 간수 1컵

▶ 만드는 순서


㉠ 물을 붓고 (콩물의 1.5배 정도) 끓여준다.



㉡ 콩물을 붓고 부르르 끓어오르면 불을 끈다.
    불을 끈 후 1분이 지나면 다시 불을 켜 3번을 끓여준다.(비법 하나~)


㉢ 고은 면보에 부어준다.



㉣ 면보에 넣어 꼭 짜 준다.





 


㉤ 짜낸 물을 다시 냄비에 붓고 끓여준다.



㉥ 85도가 되면 간수를 넣어준다.(비법 둘~)

 



 ㉦ 몽골몽골 뭉쳐지기 시작합니다.

 



㉦ 나무 틀에 붓고 간수 물을 빼줍니다.




㉧ 단단하게 하기 위해 무거운 것을 눌러준다.



▶ 완성된 두부






▶ 비지찌개




▶ 순두부 묵은지




한 모씩 받아온 두부와 비지로 맛있게 해 먹었습니다.
어릴 때 엄마가 해 주던 그 구수한 맛이 살아났습니다.

조금 부지런하기만 하면 이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참 잘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 여행 다녀온 것처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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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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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정말 맛나보여요..^^
    잘 보구 갑니다!

    2012.08.28 16: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직접 만들면 훨씬 맛있겠네요 ^^ 잘보고 갑니다.

    태풍이 무섭네요 ㅜ.ㅜ 모두 건강하세요

    2012.08.28 1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SKYBLUEE

    집에서 만들면 좋은데..
    잘 안 되지요.ㅎㅎㅎ

    맛있어 보입니다.

    2012.08.28 17:21 [ ADDR : EDIT/ DEL : REPLY ]
  5. 대단하시네요~~
    이런 것이 진정한 웰빙식품이지요~~
    군침만 삼키다 갑니다.

    2012.08.28 1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2.08.28 18:09 [ ADDR : EDIT/ DEL : REPLY ]
  7. 사진으로 보기에는 만들기 쉬워 보이네요.^^

    2012.08.28 20:09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12.08.28 21:51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맛나보이네요...
    언제 한 번 직접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좋은 레시피 잘 보고 갑니다..*^*

    2012.08.28 2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침 넘어가네요 ~
    잘 보고 갑니다 ^^

    2012.08.28 2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 갓 만든 따끈한 두부 정말 좋아하는데.....한수저 먹고 파요.ㅎㅎ

    2012.08.28 23: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와.. 저는 사실 두부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보는순간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특히 마지막 사진인 뚝배기와 두부김치ㅠㅠ 저녁에 국수 괜히 먹었어요. 배만일찍꺼지고.. 정말 맛있겠네요.

    2012.08.28 2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와아.. 마지막에 두부김치 너무 맛나겠어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편안한 저녁되세요^^

    2012.08.28 2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우와...집에서 이렇게 만들어 먹을 수있으면...
    정말 맛있겠어요. 두부 정말 좋아하는데..

    2012.08.29 0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말 행복한 밥상에 꼭 있어야할 손두부네요 ^^
    정말 많은 정성이 들어가네요 ~ ^^

    2012.08.29 0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간수가...문제로다~
    간수만 있다면 만들어 보갰는데 말이지요...
    잘 배워 갑니다

    2012.08.29 01:45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눈 두부제조기가 있어서 그냥만드는데요 요렇게 힌든과정을 고쳐야 진짜두부가 되는데 말이죠 뜨끈할때 막걸리에 먹으면 맛나겠어요~~남해 다랭이마을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
    고운하루 보내새요^^

    2012.08.29 08:10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와 진짜 맛있어 보여요..
    당장 따라해보고 싶네요.. ㅎㅎ

    2012.08.29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할머니께서 가끔 해주시는데 그 맛 생각나네요 ^^

    2012.08.29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집에서 만드니까 더 몽글몽글하고 맛있겠는데요. ^^
    더 건강하겠고 ^^

    2012.08.29 13:38 [ ADDR : EDIT/ DEL : REPLY ]
  21. 꼭 햅고 싶은요리인데요 아직 한번도 실행을 못했어요
    저두 간수........... 간수만드는법이나 구하는곳 갈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2012.09.07 11:59 [ ADDR : EDIT/ DEL : REPLY ]
    • 간수는 재래시장에 가면...팝니다.
      덩어리로 되어있습니다.
      그걸 녹여 사용하면 됩니다.

      2012.09.07 15:32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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