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무거워! 나무에 걸린 쓰레기 봉투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래도 아침 일찍 나서 30분 거리를 걸어서 출퇴근합니다.
헉헉...
늦었다 싶어 뛰기도 합니다.

그런데 나무에 검은 봉지가 걸려있는 게 눈에 들어옵니다.



"어? 이게 뭐지?"

"헐! 쓰레기였습니다."
도시락을 가져와 먹었는지 스치로폼과 종이컵 소주병까지 보입니다.








사진을 찍은 건 한참 축제기간이 열렸던 시기였습니다.
조용한 도시가 시끌벅적했던...
'이걸 누구보고 치우라고 이랬지?'

'아니다. 그래도 그냥 버리지 않고 검은 봉투에라도 넣었으니 괜찮네.'
'쓰레기는 되가져 가야지.'
혼자 별의별 상상을 다 해 봅니다.

주위에 쓰레기통이 없는 탓도 있지만
하루 종일 메고 있으면 뽕나무가 아프지 않을까?

더불어 사는 우리
자연과 환경을 살리는 일에 조금만 신경 쓰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는 하루였습니다.







 

*공감되신다면 아래 추천을 살짝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추천으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볼 수 있으며,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답니다.
제 글을 쉽게 볼 수 있으려면 구독+해 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이런 이런 ㅡㅡ;
    아쉬운 현실이군요..

    2013.10.17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에휴.....다른이야기이지만
    장애인이 아닌데 장애인구역에 주차한 차를 보고 아이들이...
    저사람은 몸이 아닌 뇌가 장애인인가봐..하는 이야기들 들은 기억이 나네요..
    저렇게 걸어놓은 사람도 좀...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3.10.17 10:26 [ ADDR : EDIT/ DEL : REPLY ]
  4. 참 인간의 이기심으로 지구가 썩어가고 있습니다 ..

    2013.10.17 11:03 [ ADDR : EDIT/ DEL : REPLY ]
  5. 나무도 생명이 있는데.. 정말 못됐네요~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2013.10.17 1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누가 이런 짓을..
    참 안타까운 일이군요

    2013.10.17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나무에게 미안해지네요 ㅠ.ㅠ
    그냥 버리지 않는 양심은 살아있는 사람 같지만 가지고 가는 양심은 없는 사람이네요
    차 안에서 냄새나는 것은 잠깐 뿐인데 ㅠ.ㅠ
    목빠지게 기다리던 주말이 얼마 안남은 목요일이네요
    날씨가 제법 싸늘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따뜻한 차와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길 바랍니다^^

    2013.10.17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양심을 함께 걸어두고 가셨군요..
    씁쓸~합니다~

    2013.10.17 1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아.. 어이없군요..ㅜㅜ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3.10.17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의식이 좀 더 성장을 해야 한단 생각이 드네요..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2013.10.17 1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당장 내려야죠 참 심하네요.
    저럴 것 같으면 그냥 식당안에서 먹는게 낫겠습니다.

    2013.10.17 12:38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이런런~
    대체 누가 이런짓을~
    오래 살겠어요~ㅎㅎㅎ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3.10.17 12:46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애구 화상들..
    귀신은 뭐하는지..

    2013.10.17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 이런 모습들을 보면 누가 이렇게 한거야 하고 주위를 돌아보게 딥니다!

    2013.10.17 1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와~ 저렇게 걸어놓은 사람 정말 양심없네요.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지...참

    2013.10.17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양심을 버리신 분이 계셨군요 -_-..
    아직도 이런 분들이 있다는게 참 슬픕니다.
    즐거운 하루 도시ㅔ요!

    2013.10.17 14: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하필이면... 왜 저기다 걸고 갔을까요??;;;;

    2013.10.17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개념없는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 조금만 수고하면 많은 사람들 기분나쁘지 않게 할 수 있는데...

    2013.10.17 1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어우~ 얌체네요

    2013.10.17 1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돌담

    오늘 북한산 다녀 왔는데 비교적 깨끗하게 보존되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곳곳에서 갖고온 음식들을 먹고 있었지만...^^

    2013.10.17 18:51 [ ADDR : EDIT/ DEL : REPLY ]
  21. 양심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인가와 가까운 산에는 사람들이 버린 이삿짐 같은, 버려진 가구들도 많구요.
    그럴때 마다 속상했는데,,,
    저건 또...에휴!

    2013.10.17 1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