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딸이잖아! 딸아이가 만들어주는 스파게티

푸짐하게 재료 넣어 딸아이가 만들어주는 스파게티

 

스위스에서 돌아오는 늦은 점심

"엄마! 오늘은 내가 요리사! 기다려 보셔!"

대충대충 만들어 먹고 다니는 녀석인데

오늘은 엄마와 동생을 위해 스파게티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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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면 스파게티

▶ 재료 : 계란면 3인분, 양파 1개, 양송이버섯 10개, 새우살 200g, 베이컨 150g, 버터 1조각, 치즈 4조각, 우유 2컵, 물 1컵, 멸치액젓 2숟가락, 소금,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파는 채썰어주고, 양송이 6개는 잘게 4개는 큼직하게 썰어준다.

㉡ 새우는 손질하여 소금 후추를 뿌려준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를 먼저 볶은 후 베이컨을 넣어준다.

㉣ 계란면도 따로 삶아 준비한다.

㉤ 썰어둔 양송이버섯, 새우살, 버터 1조각을 넣고 볶아준다.

㉥ 우유, 물을 붓고 끓여준 후 계란면을 건져 넣고 멸치액젓으로 간을 한다.

㉦ 치즈도 듬뿍 더 넣고 한소끔 끓여 완성한다.

 

㉧ 마지막에 후추를 뿌려 그릇에 담아낸다.

 

▲ 완성된 모습

 

▲ 완성된 식탁

 

 

계량도 없이 대충넣고 만들었는데

푸짐한 재료가 들어가 그런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녀석! 좀 하는뎅......ㅋㅋ

"엄마 딸이잖아!"

말도 이쁘게 잘한다.

행복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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