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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우리 집 추석 풍경

by 홈쿡쌤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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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추석 풍경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추석까지 한 낮 기온이 35도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에어컨 없이는 숨도 쉬지 못할 정도의 후끈함

명절 차례는 생략한다고 하는데

우리 집은 형제들이 모여 차례를 지냈다.

 

▲ 차례상

 

▲ 시부모님을 생각하며 절을 올린다.

 

▲ 음복을 하며 음식을 나눠 먹는다.

 

▲ 조카들과 함께 증조할아버지 할머니의 산소를 찾았다.

 

▲ 산소에 핀 앙증맞은 꽃

 

▲ 작은 아버님, 어머님 산소

 

▲ 시부모님 산소

 

▲ 산에서 내려오는 모습

 

 

큰집에 들러 사촌 형님들도 만나고

외삼촌, 외숙모도 만나고

더웠지만 행복한 추석을 보냈다.

 

북적이던 형제들도 떠나고

결혼 앞둔 아들도 돌아가고

우리 부부 둘 만 남았다.

 

풍성한 한가위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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