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의 작은일상2008. 7. 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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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모기를 피하는 방법?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열대야까지 있어 잠을 청하지 못하고 뒤척이고 있자니, 짜증 낸 목소리 TV소리에 눈을 떠 보니 남편은 모기잡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요 며칠 동안 킬러 한 통을 다 비워가면서 ....

같은 방에 나란히 누워 자도 이상하게 물리는 사람은 정해져 있습니다. 남편과 아들.....


모기는 호흡 시에 나오는 이산화탄소, 사람의 체온에 해당하는 37도씨 정도의 온도, 또한 땀샘에서 분비되는 젖산 등을 보통 일반적으로 좋아한다고 합니다. 호흡량이 많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사람,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주로 모기의 공격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냄새를 좋아해서 임산부나 가임기 여성을 공격대상으로 삼기도 한다고 합니다.



속 열이 많으면 모기에 잘 물린다?

모기가 자주 공격하는 사람은  몸에 속 열이 많은 사람이라 합니다. 열이 많은 체질의 경우 맥도 빠르고 대사도 왕성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그리고 피부색도 어두운 경우가 많아 모기가 좋아하는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유독 남편만 무는 이유가 몸속에 열이 많기 때문이었습니다.


◇모기를 피하는 여러 가지 방법?

1. 모기는 벽에 붙어 있는 것을 좋아하므로 아이는 벽에서 떨어져서 재웁니다.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설치해 모기가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고. 특히 장마철이 끝난 직후 모기가 가장 기승을 부리므로 그 시기에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2. 청결유지

  후각이 발달한 모기는 땀 냄새나 체취 등을 맡고 오기 때문에 땀과 열이 많이 나는 아이들이 모기에 더 잘 물립니다. 외출 시 땀이 나면 차가운 물수건으로 바로 닦고, 집에 돌아오면 깨끗이 씻어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고, 샤워 후에 향이 진한 향수나 로션 등의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밝은 색의 잠옷

어두운 색을 좋아하는 모기를 피하기 위해 밝은 색 잠옷을 입고 자는 것도 한 가지 방법. 옷뿐 아니라 침구와 가구등도 밝은 색이 좋고, 산이나 바다 등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피서지에 갈 때는 흰색이나 노랑 등 밝은 색 옷을 챙기세요.


4. 허브 향으로 모기를 퇴치

  향이 강한 페퍼민트 허브나 박하 화분을 침대 옆이나 거실 테이블 등에 두면 모기와 해충이 접근하지 않습니다. 페퍼민트 잎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바삭바삭하게 말린 뒤 그릇에 담아 태워 향이 퍼지게 하는 방법입니다.


5. 모기접근방지제 활용

  크림이나 스프레이, 로션 등 다양한 타입의 모기접근방지제를 활용해 보세요. 모기에 자주 물리는 발과 다리, 팔 부분에 중점적으로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3시간 효과가 지속되므로 수시로 발라주고, 외출 시에는 두세 번 덧발라주면 됩니다.


6. 집 안의 고인 물을 없애기

모기는 고인 물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집 안에 물이 고여 있지 않게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마당에 고인 빗물은 물론 베란다. 싱크대, 욕실 등에 항상 물기가 없도록 하고 배수구에는 뚜껑을 덮어두세요. 또 모기는 꽃병 속의 물에서도 살 수 있으므로 여름철에는 되도록 꽃병을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 계피향. 오렌지향 등 천연 향을 이용

실내 공기가 탁해지는 모기향 대신 천연 향을 활용 해 보세요. 계핏가루나 말린 오렌지껍질을 태워 집 안 곳곳에 두면 모기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몸에서 계피 향이 나면 효과가 높아지므로 수정과를 자주 마시는 것도 좋답니다.





★ 모기약은 건강에 영향을 미칠까?

모기를 박멸하기 위해 사용하는 대부분의 모기약 성분은 대부분 국화과 식물인 제충국에서 얻어지는 피레스린 유도체. 이러한 물질이 모기뿐만 아니라 신경 계통이나 알레르기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아이가 있는 집에서 사용할 때는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전자 모기향은 연기가 없고 냄새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환기를 시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할 경우 비염, 천식, 혼수, 재채기, 두통, 이명, 구역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최적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모기약과의 거리를 보통 2미터 이내로 하고, 분사형 제품은 분사를 위해 액화석유가스가 들어있으므로 사람을 향해 직접 분사하거나 분무기체를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시판 되는 모기약의 대부분은 향기로운 향을 첨가한 것이 많아 거부감을 덜어주고 있지만 그 향기 속에는 많은 독성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화학적 살균, 살충제는 신경 독성 인자로서 신경조직 내의 이온이동을 저해하고 신호전달물질의 비정상적 분비를 초래한다고 합니다. 또한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살충제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면역기능이 저하되고 암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여름에 밤새도록 모기향이나 모기약을 곁에 두고 잘 경우 왠지 머리가 무겁고 기운이 없는 것도 이러한 살충제의 독성 때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모기 물린 후 가려움증에는 냉찜질이 최고!

모기가 물었을 때 피부가 붓고 간지러운 것은 모기 침을 통해 몸 안으로 들어온 새로운 단백질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런데 자극에 따라 사람마다 반응의 차이가 커서 심하게 붓는 경우도 있고 살짝 붓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기 상처는 오래가지 않으니, 가장 좋은 대처법은 절대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모기 상처로 피부에 문제가 되는 경우는 긁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아이의 피부가 모기에 물려 부풀어 오른 흔적이 있으면 흔히 응급처치로 침을 바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도 자주하는 방법이지요? 사람 침은 알칼리 성분이 모기 침의 산성성분을 중화시켜주기 때문에 가려움을 덜어줄 수는 있지만 감염의 위험이 있답니다. 가려움을 줄여주기 위해 찬물로 씻은 뒤 얼음물에 담근 수건으로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고, 그리고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손톱을 짧게 깎아 청결을 유지해주고, 가려움증이 심하면 밴드를 붙여 손톱으로 직접 긁지 못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밖에도 평소 모기가 집에 들어오지 않도록 방충망에 구멍이 없는지 점검하고 출입문 주변에 모기약을 뿌려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잠을 설친 여름밤이 고역인 남편입니다. 사각의 링처럼 꽉 막힌 아파트인데도 밤바다 모기와의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여름나시길 빕니다.^^



* 스크랩을 원하신다면 http://blog.daum.net/hskim4127/13272218 클릭^^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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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람개비

    좋은정보 감사해요. 와~ 우리 아이때문에 걱정이었는데...

    2008.07.11 09:05 [ ADDR : EDIT/ DEL : REPLY ]
  2. 더운데 모기까지 기승 부리면 정말 짜증납니더.
    오늘은 다행이 소나기소식이 있어요/

    2008.07.11 0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 정보 오늘도 탐독하겠슴다^^
    날점 가신 다음에요...해핵~

    2008.07.11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됬네요.
    계피가 모기 퇴치에 좋은 줄은 몰랐네요.
    수정과 열심히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2008.07.11 13:19 [ ADDR : EDIT/ DEL : REPLY ]
  5. ㅎㅎ 잘배우고 갑니다,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금요일되세요.

    2008.07.11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가만보면 모기가 유독 잘 무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다행이 저는 아니구요;;)

    재미있는 정보 잘 읽고 갑니다.

    2008.07.11 17:35 [ ADDR : EDIT/ DEL : REPLY ]
  7. 조유정

    메롱

    2011.07.06 22:16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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