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진주 논개제 풍경
잔잔하게 흐르는 남강 위의 축제
진주 논개제가 25~27일까지 열린다.
벌써 17회로 왜장을 안고 순국한
논개를 기리는 축제이다.
천년고도 진주는 예로부터 북평양 남진주라 불릴 정도로
전통예술이 뛰어난 고장으로 유명하다.
진주논개제는 매년 5월 넷째 주 금, 토, 일 3일간에 걸쳐서
호국충절의 성지 진주성에서 개최되며,
1868년 당시 진주 목사 정현석이 창제한 것으로서
제향에 악, 가, 무가 포함되고 여성들만이 제관이 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제례인 의암별제를 서막으로
진주오광대를 비롯한 민속예술과 진주기생들이 남긴
교방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이어지고 있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이 있다.
▲ 논개제 지낼 준비를 하고 있다.
▲ 한 분 두 분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 의상 입어보기 체험
학생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진주의 뜻있는 문화예술인들은 지역의
훌륭한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 관, 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포괄하면서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전통예술축제를 창제하기로 하고
그동안 별개의 행사로 각각 진행되어 오던『의암별제』와
『진주탈춤한마당』을 주축으로 하는 진주 논개제를 만들었다.
진주 논개제는 어느 지역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진주만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소재로 하기 때문에
세계적 축제로서 발전을 기대하며
또한 전통예술 위주로 봄에 열리는 논개제는
순수예술 중심으로 가을에 열리는
개천예술제 및 진주남강유등축제와 함께
진주를 문화예술의 고장이란 명성에 걸맞은
축제의 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 청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선생님
청렴 캠페인 참가 후 다육이 화분을 만들어 들고왔다.
※ 다육이 화분 만들기
㉠ 화분에 걸름망을 깔고 흙을 깔아준다.
▲ 다육이를 담고 뽀얀 돌을 얹어 완성한다.
금요일 오후라
어르신들 밖에 없었지만
토, 일요일은
진주성이 북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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