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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사시는 아주버님의 칠순이라 시댁식구들이 모였습니다.
형님이 준비한 음식, 맛있게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가까운 곳이라 임진각에 들렸습니다.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 고생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망을 걸어 놓았습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언제쯤 북한까지 달릴 수 있을까요?
안타까운 실향민들의 마음을 알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소녀상
바람개비가 가득한 이국적인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인천동서네로 옮겨 일박하며 가족애 느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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