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에 나의 삶이 예견되어 있다면...
지문은 잘 알려진 대로 마치 유전자처럼 사람마다 다르고 평생 변하지 않아 오래전부터 개인을 식별하는 데 많이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지문만으로 사람의 재능과 적성을 알 수 있다고 얘기하는 학자들이 있다. 지문을 통한 적성검사가 100% 맞는다고 장담하기는 어렵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다중지능이론’으로 볼 때, 지문은 저마다의 타고난 성향과 적성을 잘 보여주는 과학적 지표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나날이 새롭게 밝혀지는 지문의 신비를 들여다본다. 손 끝 바닥 면의 땀샘이 주위보다 솟아올라(이것을 ‘융선’이라 한다. 그 부분들이 서로 부드럽게 선 모양으로 연결되어서 생긴 무늬다. 지문은 손가락뿐만 아니라 손바닥이나 발바닥에서도 볼 수 있다. 지문은 태아가 3개월 정도 됐을 때 만들어지는데 지문의 무늬는 염색체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한마디로 지문도 유전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또 사람의 지문은 평생 변하지 않는데 지문이 같을 확률은 10억 분의 1정도이며, 유전자가 같은 일란성 쌍생아도 지문은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지문적성검사는 열손가락 모두와 장문 등을 검사하여 성향과 기질을 파악하지만, 왼손 엄지와 오른손 엄지만으로도 자신의 기질과 적성을 간단히 알아볼 수 있다.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왼손 엄지의 지문은 주인격적 성향을 나타내며, 오른쪽 엄지의 지문은 보조 인격적 성향을 나타낸다. 왼손잡이인 경우에는 반대이다. 이제 자신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확인 해 보자.
★ 호형문
온화하고 안정적이지만 도전정신 낮은 편
지문의 무늬가 잔잔한 물결을 이루듯 흘러가는 ‘호형문’은 사무능력과 관리능력이 뛰어나며 안전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 기본적으로 온화하고 안정적이지만 도전정신은 높지 않다. 정해진 계획이 갑작스럽게 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개인의 사생활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몇몇 절친한 사람들과의 깊이 있는 교류를 선호한다. 충성심이 뛰어나지만 도전적이지 못하기 Eons에 지도자적 자질 역시 약한 편이다. 안정감이 높고 학식이 풍부하며 깊게 생각하는 편이다. 위기에 직면했을 때 차분히 대응하고, 예의 바르고 독립심이 강하며,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삶을 선호한다. 공무원. 교사. 자원봉사자. 비서. 회계직 등에 적합니다.
★ 정기문
감수성 강하고 열정적인 성향으로 한국인에 가장 많은 형
★ 두형문
용감하고 과감하면서도 사람을 끄는 형
★ 반기문
신뢰와 책임감 높지만 자기주장 강한 형
★ 쌍기문
사교적이고 새로운 것을 쉽게 받아들이는 형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손이나 지문을 연구하여 사람의 기질과 의학적 상관관계를 밝히려는 연구가 끊임없이 이루어져 왔다. 중국에서는 지문의 구조가 복잡한 사람 중에 대체로 지능지수가 높은 사람이 많다는 것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에는 과학적 통계를 기반으로 하는 지문적성검사가 보편화되고 있으며, 진로지도나 학습지도에서도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과학의 대부 아인슈타인이나 케네디 닉슨 아이젠하워 같은 미국의 대통령들, 그리고 아이들의 꿈을 실현한 월트디즈니, 흑인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 등 지문이 알려진 유명인들의 일생을 살펴보면 놀랍게도 그들의 미래 모습이 이미 지문에 예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지문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이미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유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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