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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Daum view 추천박스 제목 변경하는 방법

by 홈쿡쌤 2009.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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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um view 추천박스 제목 변경하는 방법
 

컴퓨터가 보편화 되면서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Daum 기자로 가입한 숫자가 126,400명이나 되고, 베스트 view 블로그가 316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하루에 한 개 정도의 글을 전송 하면서 늘 그렇지만, 오늘은 어떤 글을 쓸까? 고민도 하곤 합니다. 어제는 퇴근 해 집으로 들어서니 녀석들은 학원가고 텅 빈 집이었습니다. 따뜻하게 밥 지어놓고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맨 먼저 들어온 딸아이

“엄마! 오늘 메인 화면에 떴어?”

“맨 날 대박만 터뜨리라고?”

“아니. 그건 아니지만, 그냥 물어보는 거지.”

그러면서 딸아이는 내일모레면 쉰을 바라보는 엄마가 자랑스럽다고 말을 합니다. 왜냐고 물어보니,

“엄마는 컴퓨터를 잘하잖아!”

“다른 엄마들도 잘해.”

“아니야. 블로그 까지 운영하는 사람들은 내 주위에 없어.”

“그래?”
언젠가 담임선생님이 무심코 눌렀다가 한번 보시고 ‘너네 엄마 글 잘 쓰더라.’라고 하실 때 친구들 앞에서 어깨가 으쓱해지고 기분이 엄청 좋았다고 말을 하는 딸아이입니다. 서로 메일이나 쪽지도 주고받는 소통이 잘 되는 우리 사이니까 말입니다.


여칠 전, 글을 쓰고 미디어 다음 view 로 등록하면서 분명히 제목도 달지 않았는데, “제목을 입력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송고를 해 버렸습니다.

“에고고, 이럴 어째?”

혼자서 걱정해 봐야 아무 소용없었습니다. 내 블로그에서야 제목을 수정하면 되지만, 다음 view에서는 바뀌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온 종일 다른 글에 섞어 떠 있는 것을 보니 너무 속상하였습니다. 똑 부려지게 일 처리를 하지 못하고 늘 헐렁헐렁 흘리고 다니기도 하고, 깜박 잊기도 하는 건망증에 시달리며 사는 나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정말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하고 고민을 하다가, Daum 고객센터로 문의했더니 이튿날 아침 답장이 날아왔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

안녕하세요, 고객님.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Daum 고객센터 미디어다음 담당자 오00입니다.

먼저, 메일 문의 하신 후 많은 시간을 기다리게 하여 깊은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추천해주세요' 박스 설정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추천박스가 원활히 나타나지 않아 매우 불편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추천박스의 제목은 고객님의 MY view에서 제목을 수정하셔야 정상적으로 나타납니다.


MY view에 접속하신 후 고객님께서 Daum view 기자단에 가입되어 있는 Daum 아이디로 로그인하시면, 송고하신 기사 제목 오른쪽에 '수정' 버튼이 있습니다. '수정'버튼을 클릭하신 후 원하시는 제목을 입력하시면 추천박스도 변경된 제목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고객님의 서비스 이용에 도움 되길 바랍니다.


다른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로 위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 찬 5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 그럼 한번 따라해 볼까요?


 

                                                   이런 상태로 온 종일 떠 있었으니....원^^




일단, 송고한 아이디로 로그인을 한 뒤,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닉네임을 클릭하시면 MY view 페이지로 이동하게 될 것입니다.   거기에 글 제목 뒤에 수정 삭제가 보이시죠? 그곳에서 수정을 하면 된답니다.





 

 이렇게 뉴스를 보낸 박스에도 변경되어 나오게 됩니다. 혹여 베스트에 오르게 되면 아마 츄어인 내가 단 제목보다 다음 view 담당자님의 제목이 더 마음에 들 때가 많은데 수정할 줄을 몰라 그냥 두곤 했었거든요.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을 실감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것을 알고 나니 속이 후련하였답니다. 역시 사람은 평생 배우며 살아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바보처럼 나만 몰랐었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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