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일상 이야기 텃밭채소와 황포냉면

휴일 일상이야기, 텃밭채소와 황포냉면

 

가까이 사는 언니네와 함께

삼천포 시장 갔다오면서 들린

텃밭채소 수확과 황포냉면 맛집입니다.

 

 

1. 황포냉면(사천점)

▲ 1년에 6개월만 영업하는 곳입니다.

 

▲ 섞어면입니다.

비빔냉면과 물냉면 두 가지 모두 맛보는 느낌입니다.

 

 

▲ 비빔냉면

 

▲ 제가 좋아하는 비빔냉면

 

 

▲ 알찬 만두

대기 번호표 뽑아 한 그릇 먹고 왔습니다.

 

 

2. 텃밭 채소 수확

퇴직한 형부의 놀이터입니다.

▲ 땅콩, 참깨가 잘 자라고 있어요

 

▲ 토마토

좀 있으면 익을 것 같아요.

 

 

▲ 고추, 콩, 고구마

 

▲ 블루베리 수확

형부가 직접 시래기 삶아 껍질까서 된장에 버무려

냉동실에 얼려두었다며 하나 가득 전해 주십니다.

 

 

▲ 후배가 전해주는 밑반찬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후배가

텃밭에서 무농약으로 지은 채소들로 만든

밑반찬을 전해 주고 갑니다.

 

 

▲ 밑반찬으로 차린 식탁

 

 

난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가까이 좋은 사람들의 나눔을 받고

살아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나 또한 베품 실천하며 살아야겠습니다.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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