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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리운 두 분, 친정엄마 기일과 시어머님 제사
지난 휴일 저녁은 친정엄마 기일
수요일은 시어머님 제사였습니다.
아들 딸을 나누셨기에
살아계실 때 사돈은 정말 잘 지냈습니다.
▲ 나물 6가지, 겨자 냉채, 생선찜, 돼지갈비찜, 전 4가지
큰 올케가 차린 푸짐하게 차린 상차림
코로나 때문에 모이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형제들이 모였습니다.
▲시원한 물메기탕
친정엄마는 며느리들이
"우리 시어머님 존경해요!"
소리를 들었던 분입니다.
오랫동안 절에 다니셨는데
객지 생활하고 결혼하고 난
아들들이 모두 교회에 나가니
당신이 종교를 바꾸고 새벽기도를 나가신 분입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육 남매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렇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 시어머님 제사음식 준비
▲ 형제들이 와서 제사를 지냈어요.
우리 시어머님은
당신 며느리 직장 생활 잘 하라시며
우리 아이 둘 잘 키워주셨습니다.
"어머님, 어떻게 해요?"
"내가 아나? 너들이 알아서 해라"
참 자상하신 분이었지요.
먹는 밥상에 기도하고 찬송가 부르며 추억하는 모습과
제사 음식 차려 예를 올리는 모습은 다르지만
두 분이 더 그리운
12월인 것 같습니다.
많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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