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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가까워진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

by 홈쿡쌤 201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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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진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


명절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은 의외로 가족이라고 합니다. 특히, 평생을 함께 하는 사람한테 제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남편이, 말 안 듣는 아이들로 인해 주부들의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화병진단 테스트

1~3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상태
4~5개 화병, 우울증을 의심해 봐야하는 상태

1. 인생이 허무하다고 느낀 적이 있다.
2. 가끔 몸에 열이 올라가고 화가 치밀어 오른다.
3. 가끔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린다.
4. 입이나 목이 자주 마른다.
5. 두통이나 불면증에 시달린다.



스트레스는 실제로 신경을 손상시켜서 우울증이나 화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 식욕에 문제가 생기면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 되는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이 동반됩니다. 정서적으로는 짜증이 나고 감정이 기복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스트레스 어떻게 풀고 계십니까?

1.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 상추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자양강장제로 사용되고 긴장완화 피로회복에 좋은 상추입니다.

재료 : 밀가루, 상추, 달걀,
만드는 법 :
밀가루에 달걀을 넣고 물을 부워 반죽을 합니다. 상추에 반죽을 살짝 묻혀 센불에 익힌다.
(더 바삭하게 먹으려면 밀가루에 전분을 약간 넣으면 됩니다.)



★ 단백질이 풍부한 양지머리 떡국

스트레스 해소에 단백질을 보충이 최고!
설날 음식중에서 떡국이 스트레스를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단백질이 소화되면서 생기는 아미노산이 에너지를 증강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재료 : 양지머리 떡국떡, 파 , 달걀 등
- 만드는 법 : 단백질 가득한 양지머리로 육수를 만든 후 떡국떡, 파 후추를 넣고 끓입니다. 10분정도 끓인 후 고명과 양지머리 고기를 올리면 끝.




2.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몸 풀어 주기 : 몸과 마음에 긴장완화에 도움이 됨.
 ㉠ 몸에 균형을 잡기 위해 평소 하던 것의 반대로 깍지를 낀다.
 ㉡ 깍지 낀 손을 머리위로 뻗는다.
 ㉢ 손을 뻗은 상태에서 고개를 좌우로 풀어준다.
 ㉣ 옆구리가 당기도록 몸을 좌우로 움직인다.

▶ 코브라 자세

     (폐와 위장을 건강하게 해 주고 기분을 안정시킴)

  ㉠ 양손을 겨드랑이 옆에 놓고 온몸을 바닥에 붙인다.
  ㉡ 호흡을 마시면서 상체를 최대한 젖혀 천정을 향하게 한다.
      호흡을 내쉬면서 제자리로...
  ㉢오른쪽 다리를 60도로 접고 상체를 들어 발끝을 쳐다본다.
     (정면 제자리~) 반대쪽도 똑 같이 하면 됩니다.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 고양이 자세

  ㉠  양손과 무릎을 어깨 넓이로 벌린다.
  ㉡  숨을 들이키며 허리를 낮추고 고개를 들어올린다.
  ㉢  고개를 내리면서 어깨와 등을 활처럼 휜다.
  ㉣  고양이가 기지개를 켜듯 상체를 바닥에 붙인다.
      (뭉친 어깨 근육을 푸는데 효과 만점인 동작)





▶ 발목 고관절을 부드럽게 해 주는 동작


   * 다리를 곱게 펴고 엄지발가락을 서로 부딪치고 새끼 발가락을 바닥에 부딪친다.
    엄지발가락 쪽의 뼈가 볼록 튀어나오는 변형으로 높은 신발을 자주 신으면 발생하는 무지외반증을
    완화  시켜준답니다.



3. 스트레스 해소법
1. 길고 방대한 아줌마의 수다
상대는 친한 친구나 자매 허물이 없는 친한 사이에서 이뤄지는 대화를 하면 친밀감이 상승하게 되는데 친밀감을 느낄 때 분비되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은 굉장히 강력한 스트레스 억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수다는 스트레스 해소의 최고봉!

2.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다?
포만감이 생기게 되면 그렐린(식욕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정서적를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음식을 먹는 사람 대부분은 조절 기능이 떨어지는 분들입니다. 음식을 드시고 살이 찌고, 몸은 무거워 지고, 감정 기복은 더 심해지므로 스트레스를 푸는데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3. 스트레스를 준 남편 때리기
주부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청소를 하고, 빨래를 합니다. 하지만 베개로 남편을 때리면 아주 속 시원한 화풀이 방법.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정을 취하는 것만 좋다고 생각하는데 폴짝폴짝 뛰는 것도 상당히 좋습니다. 심장박동을 어느 정도 견딜 수 있는 신체리듬을 유지하는 힘을 길러놓으면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내공이 쌓이게 됩니다.

4. 마음껏 웃기
마음껏 웃으면 엔돌핀 등 유익한 신경호르몬이 분비되고 이중 삼중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그냥 두게 되면 학습되고 일반화 되기 때문에 쌓아두면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건강하게 살아가는 주부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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