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강추위속에서도 봄은 오고 있어요




따뜻한 남쪽에도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가 계속되더니
한낮엔 제법 따스한 햇살이 봄을 부르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남편과 함께 올랐던 진양호에 있는 양마산을 올랐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은 차가웠지만,
눈으로
마음으로
봄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양지쪽에는 벌써 꽃을 피웠습니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결을 타고 
하나 둘 피어오르기 시작합니다.
 




똑똑똑.....얼음 사이로 봄이 오는 소리를 듣습니다.




졸졸졸....
봄을 깨우는 소리입니다.










무슨 나무잎인지 모르겠습니다.
선명한 사랑표 나뭇잎이 눈에 뜁니다.
"여보! 이것봐!"
"뭔데 그래?"
"신기하잖아, 선물이야."
"히야~ 정말 신기하게 생겼네."











진달래 꽃봉우리







 











 








목련이 제법 커다란 꽃봉우리를 티웠습니다.




남강댐 - 수달보호협회에서 순찰을 돌고 있었습니다.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매화도 꽃봉우리를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추워도
따뜻한 봄은 어느새 우리곁으로 저벅저벅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즐겁고 풍성한 명절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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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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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초

    정말 봄이 오고있군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2013.02.11 13:19 [ ADDR : EDIT/ DEL : REPLY ]
  2. 벌써 봄이 노니는가 봅니다.
    농부의 어깨도 녹을 벗길때가 되었네요.ㅎ
    좋은하루 되세요.^^

    2013.02.11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조만간 찾아올것 같죠~ ^^
    기다려집니다~

    2013.02.11 15: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매서운 한파도 자연의 섭리앞에서는 그 자리를 내어놓는 법인가 봅니다.
    제가 자리 비운 사이에도 찾아주시고 인사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5갸월만에 돌아온 온라인입니다. 사정이 있어 자리를 오래비우게 되었지요. 제게도 그야말로 봄의 따뜻함이 필요한 시기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앞으로 자주 찾아 뵐께요.

    2013.02.11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매서운 한파가 설 연휴를 덥쳐서 걱정 했는데,
    오늘은 많이 푸근하더군요.
    산행 하면서 속좀 후련하게 풀렸는데,
    저녁 노을님께서도 산책겸 좋은 나들이 하셨네요.

    2013.02.11 1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skybluee

    오메~
    정말 봄이 오고있네요.ㅎㅎ

    얼른 따뜻한 봄이 왔으면 합니다.

    2013.02.11 19:10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번 추위만 물러나면
    봅 소식을 더 빨리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3.02.11 21:23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13.02.11 22:41 [ ADDR : EDIT/ DEL : REPLY ]
  9. 봄소식
    잘 보고 갑니다.^^

    2013.02.12 0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제 봄이 오는가 봅니다^^

    2013.02.12 0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만추! 떠나는 가을을 즐겨보자!





찬바람이 불어오는 초겨울 날씨지만,
그래도 아직은 늦가을 풍경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남편과 함께 진양호 가까이 물 박물관 옆 망진산을 다녀왔습니다.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 사이로 오솔길이 나 있습니다.






커다란 후박나무 잎이 빗물을 머금은 채 떨어져 있습니다.



이리저리 나뒹구는 낙엽들...

소나무 잎을 보니 추억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여보! 당신 어릴 땐 나무하러 다니지 않았어?"
"많이 했지."
갈비(소나무 잎) 모아 불쏘시개로도 사용하고 최고의 땔감이었습니다.
"우리 어릴땐 갈비 해 오면 경찰관이 감시하곤 했어."
해가 지면 그 때서야 리어카를 끌고 집으로 돌아오곤 했으니 말입니다.
아마 살림보호 차원에서 나무를 많이 베지 못하도록 한 것 같습니다.

  



빈 의자 위에는 솔잎이 가득 쌓여있습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며 쉬어가도록 내어주는 벤치입니다.





진양호 풍경




진양호 댐 풍경입니다.






남강물이 유유히 흘러가고 있습니다.






 






사각사각 단풍 밟는 소리가 정겹습니다.






수북하게 쌓인 단풍잎
나무도 겨울나기 채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곱고 고은 단풍이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우와! 너무 노랗다!"
"이건 너무 빨갛고!"
아름다운 지태를 뽑내고 있었습니다.










쏴아!~
바람이 쌩쌩 불어왔지만,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부리며....

익어가는 만추를 즐겨보았습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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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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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억만장자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고 갑니다.
    오순도순...정겨운 부부애 잘 보고요.ㅎㅎㅎ

    2012.11.16 14:19 [ ADDR : EDIT/ DEL : REPLY ]
  2. 단풍 색이 너무 고우네요. ^^
    구경 잘 하고 가요~

    2012.11.16 14: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가랑비

    크...아름다운 만추...
    곱네요~

    2012.11.16 14:44 [ ADDR : EDIT/ DEL : REPLY ]
  4. 만추 그렇네요 꽉찬 가을의 끝자락 겨울의 초입에
    서있는 느낌입니다
    만추란 영화도 여러번 나왓죠 멋진 가을풍경 잘 감상하고 갑니다

    2012.11.16 15: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늦가을.. 근사하네요! 아직도 저렇게 단풍잎은 빨갛고 노랗게 있는데.. 날씨는 왜이리 추운지.ㅎㅎ 잘 보고 갑니다!

    2012.11.16 15:40 [ ADDR : EDIT/ DEL : REPLY ]
  6. 멏일전에 첫눈이 내렸다고 하던데..
    빨리 가을을 즐겨야겠네요^^
    오늘도 활짝웃는 금요일 보내세요^^

    2012.11.16 1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만추...가을빛에 물들어갑니다.
    아름다운 산책길을 함께 하셔서 좋으시겠어요~^^

    2012.11.16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진양호옆의 망진산에도 가을이 아름답게 내려앉아 있군요..
    늦가을의 만추를 옆지기와 함께하는 아름답고 정겨운 시간이 되었겠습니다..

    2012.11.16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가을 끝마무리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단풍의 모습이 참 아름답고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더 늦기 전에 이런 만추의 멋진 풍광을 만끽하러 가까운곳이라도 다녀와야겠어요~
    쌀쌀해진 날씨 감기조심하시구,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2.11.16 17: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신나는 금요일 저녁 되시길 바래요^^

    2012.11.16 1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노란단풍색이 너무 곱네요.^^
    가을이 가기전에 가을을 만끽하러 주말에 나가봐야겠어요.

    2012.11.16 2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단풍나무와 은행나무의 조화...
    눈이 부십니다^^

    2012.11.16 2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지나가는 가을 제대로 잡으신듯 합니다..
    노오란 색의 단풍이 이색적이내요~

    2012.11.16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단풍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저도 어릴때 나무하러 많이 다녔었는데....

    2012.11.16 2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단풍 빛깔이 참 곱네요 ㅎ_ㅎ

    2012.11.16 2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가을에 곧, 겨울이 덮어지겠지요?
    금새 또 찾아오는 추위에,
    이불도 꽁꽁 얼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이순간을 그래서 더 즐기게 되나 보아요.^^

    2012.11.16 2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겨울을 맞이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년 봄이 무척이나 기다려집니다~

    2012.11.17 05: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단풍 정말 아름답네요~
    즐거운 데이트 잘 봤습니다 ^^

    2012.11.17 0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녁노을님 진주에 아직 단풍이 남아있어요?
    이번 주말에 경남수목원에 한번 더 가볼까 고민중이거든요~ ㅎㅎ

    2012.11.19 1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2.11.20 09:20 [ ADDR : EDIT/ DEL : REPLY ]

봄바람에 휘날리는 눈꽃....



참 화창한 봄날이었습니다.

내리쬐는 햇볕 속에도,

불어오는 바람 속에도,

봄은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아침에 부지런을 떨어 청소를 마치고 나니 집안에서 그냥 보내기 너무 아까운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봄바람 나기 쉽다고 했던가요?

독서실 가려는 아들 녀석도, 잠자겠다는 남편도 깨워서 나선 길이었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밖으로 나간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벚꽃 터널을 이루는 곳이 있습니다.

문산 ~ 진주간 국도변에 10년을 넘긴 나무들이 이쪽저쪽 어깨동무를 하는 것처럼 아름드리 어우러진 모습이 장관을 이루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봄꽃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활짝 핀 모습은 솜사탕처럼 보이고, 질 때에는 하얗게 봄바람에 휘날리는 꽃잎은 눈처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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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에 휘날리는 눈꽃, 즐겨 보세요.^^


* 스크랩을 원하시거나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daum.net/hskim4127/12676954  클릭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구름꽃

    멋집니다.
    눈이 온 것 같네요 정말~~ㅎㅎㅎ

    2008.04.07 09:22 [ ADDR : EDIT/ DEL : REPLY ]
  2. 꽃구경 잘하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요.

    2008.04.07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08.04.07 09:29 [ ADDR : EDIT/ DEL : REPLY ]
  4. 나그네

    정말 신이 내리신 축복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봄꽃들을 볼 수 있으니..
    그래도 아직 사계절은 뚜렷합니다.
    지구를 지켜야 할 의무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ㅎㅎ

    2008.04.07 09:57 [ ADDR : EDIT/ DEL : REPLY ]
  5. 안녕하세요.
    사진속의 저 아름다운 곳이 어딘지요?
    가족과 함께 꼭 가보고 싶네요.

    2008.04.07 13: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밝은미소

    감탄사가 절로나네요.ㅎ
    와우~~

    2008.04.07 13:57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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