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만든 볶음밥 곱게 담아내는 법

 

맛있게 만든 볶음밥 곱게 담아내는 법

 

 

어제부터 봄비가 촉촉이 내립니다.

메말랐던 대지에도, 마른 가지에도 물이 올라 파릇파릇 봄이 더 가까이 올 것 같습니다.

우리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볶음밥, 누구나 좋아하고, 별 반찬 없이도 한 그릇 밥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만들어 놓았는데 접시에 담아내기가 어려워하는 초보 주부를 위한 팁입니다.

 

※ 맛있게 만든 볶음밥 곱게 담아내는 법 

 ▶ 재료 : 밥 1/2공기, 피망 1/2개, 당근 1/4개, 대파 1개, 닭고기 50g, 달걀 1개, 묵은지, 깨소금,

               참기름, 콩기름, 망고, 검은깨 약간

▶ 만드는 순서 

㉠ 피망, 당근, 대파는 곱게 채를 썰어둔다.

㉡ 묵은지와 닭고기도 잘게 썰어 프라이팬에 먼저 볶은 후 썬 채소도 넣어 볶아준다.

 

 

 

 

㉢ 찬밥을 넣고 섞어준 후 마지막에 썰어둔 대파를 넣고 깨소금 참기름을 뿌려 마무리한다.

㉣ 납작한 국그릇에 밥을 담아 숟가락으로 꾹꾹 눌려준다.

 

 

 

㉤ 눌려 담았던 밥을  접시에 엎어놓듯 살며시 담아낸다.

㉥ 망고도 썰어 담고, 달걀 구이를 올리고 검은깨를 뿌려 완성한다.

 

 

 

 

▶ 시래기된장국과 함께 담아낸 모습

 

 

▶ 한 숟가락 하실래요?

 

 

잘 익은 물김치와 함께 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에게 도움되는 방법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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