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비린내 없이 초간단 고등어 구이 요리법

 

만물상, 비린내 없이 초간단 고등어 구이 요리법

 

 

우리가 어린 시절에 고등어 한 마리는 오일장이 되면 장에 가셨던 아버지의 손에는 꼭 들려있곤 했습니다.

숯불 위에 석쇠를 올려 지글지글 구워먹는 그 맛,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고등어에서 나는 비린내 때문에 망설이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만물상에서 방송한 비린내 없이 오븐에 요리한 것처럼 초간단 고등어 구이 요리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비린내 없이 초간단 고등어 구이 요리법

▶ 재료 : 고등어 1/2마리, 소주 1컵, 삼발이

▶ 만드는 순서

 

㉠ 냄비에 소주를 종이컵 1컵 정도 부어준다. 소주가 없으면 청주나 물을 사용해도 됩니다.

그렇기만 술을 넣어줘야 알콜 성분 때문에 풍미는 좋아지고 비린내를 잡아주기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 삼발이를 올리고 쪄주면 완성된다.

 

비늘있는 쪽으로 구우면 기름이 떨어지지 않고 응집되고,

살이 있는 부분을 먼저 구우면 기름이 녹아 밑으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 뚜껑을 열고 식혀 접시에 담아낸다.

 

 

※ 달래 된장국

▶ 재료 : 양파 1/2개, 감자 1개, 달래 한 줌, 멸치육수, 된장

▶ 만드는 순서

 

㉠ 감자, 양파, 냉이는 손질하여 썰어둔다.

㉡ 멸치 육수를 만들어 작은 냄비에 담아준다.

㉢ 감자를 제일먼저 넣어준 후 된장을 풀어준다.

 

㉣ 감자가 익으면 썰어둔 양파를 넣고, 마지막에 달래를 넣어 완성한다.

 

 

▶ 멸치 육수 낸 멸치와 다시마는 손질하여 간장, 깨소금, 참기름만 넣어 완성한다.

 

 

▶  시래기 무침

 

▶  더덕과 유채나물

 

 

▶  무말랭이

 

▶  물김치

 

 

▶  김구이

 

 

▶  배추김치

 

 

 

 

▶ 완성된 식탁

 

 

 

 

 

고등어구이를 먹은 남편

"기름기가 하나도 없네. 담백하네."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 좋을 것 같다고 말을 합니다.

프라이팬에 굽는 것보다 맛은 살짝 떨어졌습니다.

고등어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지글지글 익혀 먹으면 기름기가 있어 더 맛있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건강에는 소주 붓고 삼발이로 쪄낸 고등어가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맛있게 한 끼 해결한 건강 식탁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되는 유용한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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