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 가득 담은 <쑥 홍합 수제비>

 

봄 향기 가득 담은 <쑥 홍합 수제비>

 

 

휴일에는 촉촉하게 봄비가 내렸습니다.

어딜 나가지 못하고 집에 있으니 별미가 생각나는 오후

"여보! 우리 밥 말고 다른 거 먹자!"

"비가 오니 수제비 해 먹을까?"
"좋지!"

얼마 전 블로그 이벤트로 받은 초록입 홍합이 냉동실에 있어 꺼내 쑥을 넣은 수제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 뉴질랜드 청정해역의 홍합이 관절염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 봄 향기 가득 담은 <쑥 홍합 수제비>

▶ 재료 : 초록입홍합 1kg, 감자 1개, 양파 1/2개, 호박 1/4개, 대파, 당근 약간, 

              반죽  - 밀가루 1컵,  쑥,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초록입홍합은 익혀 압축하여 택배로 배달됩니다.

㉡ 냉동실에 꺼내 녹여 홍합 물은 따라내 가라앉힙니다.

㉢ 홍합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둡니다.

 

 

㉣ 쑥은 물1/2컵을 붓고 믹스기에 갈아 반죽해 줍니다.

㉤ 반죽한 밀가루는 2시간 이상 숙성시킵니다.

㉥ 멸치 육수 1컵에 홍합 물 1컵을 붓고 끓여줍니다.

 

 

 

㉦ 감자, 당근, 양파, 호박,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둡니다.

㉧ 육수가 끓으면 감자와 홍합을 넣고 수제비를 뜯어 넣고 거품을 걷어냅니다.

㉨ 마지막에 호박, 당근, 양파,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여 완성합니다.

 

 

 

 

 

 

▶ 완성된 모습

 

 

▶ 한 숟가락 하실래요?

 

 

은은한 봄 향기,

시원한 홍합 국물,

쫄깃한 쑥 수제비로 행복한 휴일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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