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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

남편을 위해 만들어 두고 간 밑반찬

by 홈쿡쌤 2015.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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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위해 만들어 두고 간 밑반찬

 

 

여름방학을 했습니다.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학교에서 워크숍이 있어 울릉도를 가게 되었습니다.

주부가 집을 떠나면 반찬이 제일 걱정입니다.

"아무거나 해 놓고 가! 사 먹으면 되지!"

말은 그렇게 해도 집밥이 최고라고 하는 남편입니다.

 

 

1. 오징어포 무침

▶ 재료 : 오징어 100g, 고추장 4숟가락, 올리고당 3숟가락, 마늘, 깨소금, 마요네즈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징어포는 손질하여 삼발이에 쪄 낸다.

㉡ 고추장, 물, 올리고당, 마늘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준다.

㉢ 양념이 식으면 오징어포를 넣고 무쳐준다.

 

 

㉣ 마요네즈(서로 붙는 것을 방지)와 깨소금을 뿌려 완성한다.

 

 

 

2. 열무 물김치

▶ 재료 : 열무 2단, 양파 2개, 붉은 고추 2개, 청양초 6개, 당근 약간

             마늘, 굵은 소금, 멸치 육수1000mL, 밀가루 1/2컵

▶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 양파를 넣고 육수를 내준다.

㉡ 육수 물이 끓으면 밀가루를 풀어 준다.

 

㉢ 열무는 굵은 소금으로 간하여 씻은 후 김치통에 담아준다.

㉣ 썰어둔 양파, 청양초, 붉은 고추, 당근, 마늘을 넣고 끓어둔 물풀을 부어주면 완성된다.

 

 

 

3. 콩나물 무침

▶ 재료 : 콩나물 1봉,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물을 붓고 삶아준다.

㉡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완성한다.

 

 

 

 

4. 가지볶음

▶ 재료 : 가지 1개, 간장 1숟가락, 육수 5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마늘과 육수를 붓고 가지와 함께 볶아준다.

㉡ 가지가 익으면 썰어둔 양파와 당근을 넣어준 후 깨소금 참기름을 뿌려 완성한다.

 

 

 

 

 

5. 꽈리고추 무침

▶ 재료 : 꽈리고추 100g, 고춧가루 2숟가락, 밀가루 3숟가락, 진간장 1숟가락, 멸치 육수 3숟가락, 밀가루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꽈리고추는 깨끗하게 손질하여 밀가루 옷을 입혀준다.

㉡ 삼발이에 쪄낸 후 양념에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6. 무생채

▶ 재료 : 무 100g, 고춧가루 3숟가락, 식초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썰어준 후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준다.

㉡ 송송 썬 대파를 넣어 완성한다.

 

 

 

▶ 밑반찬

 

 

7. 콩나물국

▶ 재료 : 콩나물 50g, 육수 2컵, 간장 1숟가락, 청양초 3개,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에 콩나물을 넣고 끓여준다.

㉡ 청양초를 넣어 완성한다.

 

 

 

8. 오리고기 볶음

▶ 재료 : 오리고기 500g, 고추장 3숟가락, 간장 3숟가락, 설탕 3숟가락, 마늘 3숟가락, 양파 1개,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리고기에 양념을 넣어 재워둔다.

㉡ 감자 1개는 얇게 썰어 준 후 오리고기와 함께 볶아준다.

㉢ 마지막에 양파와 대파를 넣어 완성한다.(백주부의 닭갈비 레시피 따라 했더니 괜찮았습니다.)

 

 

 

▶ 백주부 된장찌개, 곰국과 밑반찬

 

 

 

▶ 양념에 재워 양파와 채소도 함께 담아둔다.

 

 

한꺼번에 많이 볶으면 관리도 어려우므로 먹기 직전에 꺼내 볶아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3박 4일 울릉도 워크숍 떠납니다.

다녀와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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