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재료로 차린 우리 집 가을 식탁
완연한 가을입니다.
수확의 기쁨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김장 무 솎은 것,
땅콩,
끝물인 풋고추,
텃밭에서 키운 채소
제철 음식으로 차린 우리 집 가을 식탁입니다.
1. 풋고추 찜
▶ 재료 : 풋고추 100g, 밀가루 3숟가락, 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풋고추는 손질하여 비닐에 밀가루와 함께 넣어 이리저리 흔들어 옷을 입혀 삼발이에 쪄준다.
㉡ 간장,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마늘을 넣고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연근 땅콩조림
▶ 재료 : 연근 1개, 땅콩 50g, 진간장 3숟가락, 매실진액 3숟가락, 멸치육수 3숟가락, 물엿 3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연근은 얇게 썰어주고 식초를 넣은 물에 삶아주고, 땅콩도 데쳐낸다.
㉢ 연근과 땅콩을 넣고 간장, 육수, 매실액을 넣고 졸여준다. 1/2정도 줄어들면 물엿을 넣고 마무리한다.
3. 연근 전
▶ 재료 : 연근 1/2개, 밀가루 3숟가락, 청양초 2개, 붉은 고추 1개, 콩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연근은 손질한 후 갈아서 밀가루, 고추, 소금을 넣어 반죽을 해 둔다.
㉡ 프라이팬에 콩기름을 두르고 한 숟가락식 올려 노릇노릇 구워낸다.
▲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맛
4. 여린 열무 선 김치
▶ 재료 : 솎음 무 100g, 멸치 액젓 1숟가락, 붉은 고추 3개, 양파 1/4개, 사과 1/4개, 마늘, 제피가루 약간
▶ 만드는 순서
㉠ 솎음 무는 손질하여 살짝 데쳐낸다.
㉡ 양파, 사과, 붉은 고추를 믹스기에 갈아준 후 멸치 액젓, 깨소금, 참기름, 제피가루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 완성된 모습
▲ 완성된 식탁
텃밭에서 수확한 재료와 연근
가을을 먹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소식 받기
도움되신 유용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맛 있는 식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지의 제왕, 홍쌍리 만능 매실 약 된장 레시피 (28) | 2016.10.12 |
---|---|
간단하고 구수한 콩물 미역국 (34) | 2016.10.11 |
돼지고기 뒷다리로 수육 맛있게 삶는 법 (8) | 2016.10.09 |
향긋한 들깻잎의 두 가지 맛, 깻잎지와 깻잎찜 (15) | 2016.10.08 |
가을에 꼭 먹어줘야 하는 누렁 호박 요리 (24) | 2016.10.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