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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 10분 만에 뚝딱 남편을 위한 식탁
1985년 첫 발령,
직장생활 31년째,
아이들 어릴 때 내 시간이란 걸 찾을 수가 없어
저녁 9시에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고
새벽 5시에 일어나 나만의 시간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습관 때문일까요?
토요일, 일요일이지만 꼭 같은 시간에 눈을 뜨고
일찍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
가족 챙기고, 나 또한 출근 준비를 하는 아침 시간은
촉각을 다투는 황금 같은 시간입니다.
바쁜 아침, 후딱 10분 만에 차려낸 아침 식탁입니다.
1. 수조기 구이
▶ 재료 : 수조기 1마리,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손질된 수조기는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낸다.
▲ 연근조림, 묵은지, 마늘장아찌
2. 홍게 된장국
▶ 재료 : 신송 홍게 된장국 1통, 물 300ml
▶ 만드는 순서
㉠ 홍게 된장국 분말을 그릇에 담아준 후 뜨거운 물만 부으면 완성된다.
▲ 완성된 식탁
▲ 남편을 위한 아침 상차림
빵 한 조각, 달걀후라이 하나로 때워도 되지만,
그래도 밥심으로 살아가는 세대이고
남편 보다 일찍 출근을 하기에
결혼 20년을 넘는 생활, 늘 아침 밥상은 차리고 있습니다.
요즘 자취생, 혼밥 생활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쉽게 물만 부으면 되는 제품이 많이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생선 한 마리 굽고, 밑반찬으로
뚝딱! 10분 만에 차려낸 아침 밥상이었습니다.
인스타, 스토리, 페북, 포스트에서도 만나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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