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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

밤늦게 집에 온 동서네를 위한 아침 상차림

by 홈쿡쌤 2017.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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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집에 온 동서네를 위한 아침 상차림




늦은 시간, 핸드폰이 울어댑니다.

"형수! 우리 집에 가서 잘게요"

"네. 그러세요."

동서네 부부가 함께 들어서며

멀리 출장 갔다 돌아오는 길에

자동차가 고장 나, 서 버렸다는 것

잠자리만 봐주고 아침밥을 차려주었습니다.






1. 달래 대구탕

▶ 재료 : 대구 200g, 무 1/5쪽, 양파 1/2개, 간장 1숟가락, 달래, 대파,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 양파, 대파, 달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냉동실에 있던 대구도 미리 해동시켜주고 멸치, 다시마, 달래뿌리, 월남고추로 육수를 내준다.





㉢ 육수 건데기는 건져내고 썰어둔 무를 먼저 넣어준다.

㉣ 씻어둔 대구도 넣어주고 간장으로 간한다.





㉤ 거품은 걷어내고, 대파와 마늘을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마지막에 달래를 넣어 마무리한다.







▲ 완성된 모습





2. 오리훈제 샐러드

▶ 재료 : 적양배추 1장, 깻잎 6~7장 , 양상추 3장, 간장 1숟가락, 매실진액 1숟가락, 감식초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요네즈, 머스터드 약간

▶ 만드는 순서

㉠ 적양배추, 깻잎, 양상추는 씻어서 물기를 뺀 후 곱게 채썰어준다.

㉡ 오리고기 훈제는 기름기를 빼준다.

㉢ 썰어둔 채소는 간장소스(간장, 매실진액, 감식초, 깨소금, 찰기름)로 버무려둔다.




채소 위에 오리고기 훈제, 마요네즈와 머스터드를 뿌려준 후 완성한다.






▲ 완성된 식탁





동서는 언니네 가자고 하고,

삼촌은 우리 집으로 가자고 하고,

결국 삼촌 의견을 따라 우리 집으로 왔다고 합니다.

"남자야 형님 집이 더 펀안하겠지."

"그런 것 같아요."

"동서는 우리 집이 불편해?"
"아니, 아니요."

호호~호호~

함께 둘러앉아

맛있는 주말 아침을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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