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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

냉파, 냉장고 뒤져 만든 우리 집 밑반찬

by 홈쿡쌤 2017.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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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파, 냉장고 뒤져 만든 우리 집 밑반찬






아이 둘 떠나고 없고
우리 부부 둘뿐이니
많은 양의 먹거리는 필요 없다.


절 반만 하고 냉동실에 얼리거나
냉장실에 넣어두기 일쑤
"여보! 냉장고 좀 비워라!"
사다 놓은 것 먼저 먹으라는 이야기였다.


할 수 없이 얼려두고, 말려두었던 것 꺼내고

형부네 텃밭에서 가져온 채소로
반찬을 만들어 보았다.


 






1. 죽순 볶음

▶ 재료 : 죽순 100g,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2개, 멸치 육수 1/2컵, 멸치 액젓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얼려두었던 죽순을 꺼내 해동하고, 붉은 고추, 청양초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마늘과 간장을 넣고 죽순을 조물조물 무쳐준다.

㉢ 육수 1/2컵을 붓고, 썰어둔 붉은 고추, 청양초를 넣어준다.

㉣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한다.






2. 곤드레 나물 볶음

▶ 재료 : 곤드레 50g, 멸치 육수 1/2컵, 멸치 액젓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곤드레는 끓는 물에 푹 삶아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마늘, 간장, 멸치 육수를 붓고 조물조물 무쳐준 후 볶아준다.

㉢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한다.






3. 가지 볶음

▶ 재료 : 가지 3개, 청양초 1개, 붉은 고추 1개, 멸치 액젓 1숟가락, 멸치 육수 1/2컵,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가지는 껍질째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먹기 좋게 썰은 고추, 멸치 육수를 붓고 볶아준 후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한다.








4. 콜라비 볶음

▶ 재료 : 콜라비 1/2개,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1개, 멸치 육수 1/2컵, 멸치 액젓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콜라비, 청양초, 붉은 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멸치 육수, 마늘, 멸치 액젓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 후 볶아준다.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주면 완성된다.







5. 멜론 장아찌 무침

▶ 재료 : 멜론 2개, 장아찌 국물 3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멜론 장아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장아찌 국물에 고춧가루,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6. 박나물


▶ 재료 : 박 1/4개, 청양초 2개, 당근 1/5개, 멸치 육수 1컵, 멸치 액젓 1숟가락, 마늘, 콩기름,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기름, 마늘을 넣고 볶아준 후 멸치 육수, 청양초 당근을 넣고 볶아준다.

㉡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한다.










▲ 완성된 모습






무더위에 불앞에 서 있다는 게 정말 힘들지만,

만들어 놓고 보면 든든합니다.


냉파, 냉장고 뒤져 만든 우리 집 밑반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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