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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온 가족 보양식, 얼큰 장어국
무더웠던 여름은 어디로 갔을까?
이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느껴집니다.
이런 환절기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얼큰한 장어국을 끓여보았습니다.
★ 얼큰한 장어국 끓이는 법
▶ 재료 : 장어 5마리, 숙주 1봉, 얼갈이 100g, 마른 가지 25g, 대파 2대, 붉은 고추 3개, 청양초 5개, 고춧가루 2숟가락, 물 1,000ml, 된장 1숟가락, 멸치 액젓 3숟가락, 제피가루 1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장어는 깨끗하게 씻어 물을 자작하게 붓고 푹 삶아준다.
㉡ 삶아진 장어는 소쿠리에 건져 뼈를 물을 부어가며 발라준다.
㉢ 숙주, 배추 얼갈이, 불린 가지, 고추, 대파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배추 얼갈이, 된장, 고춧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둔다.
㉤ 장어뼈를 걸려낸 물에 양념에 묻혀둔 배추 얼갈이, 숙주, 가지, 마늘을 먼저 넣어준다.
㉥ 끓어오르면 썰어둔 대파와 고추를 넣고, 멸치 액젓으로 간을 맞춘다.
㉦ 마지막에 제피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 완성되면 뚝배기에 옮겨담고 대파를 올려준다.
▲ 국물이 자박한 짜박이 열무김치
▲ 완성된 모습
한 냄비 끓여 객지 생활하는 아이들한테 가면서 갖다 주었습니다.
"우와! 맛있네."
온 가족이 한 그릇씩 먹는 모습
보기만 해도 흐뭇했습니다.
환절기, 잘 견뎌내길 바라는 마음...
인스타, 스토리, 페북, 포스트에서도 만나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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