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행복, 텃밭 채소로 차린 웰빙 식탁

주말의 행복, 텃밭 채소로 차린 웰빙식탁

행복한 봄날입니다.

정년퇴직한 형부의 놀이터

텃밭에는 추운 겨울을 이기고

파릇파릇 올라오는 봄나물이 가득합니다.

▲ 쑥, 냉이, 쌈채소, 상추, 봄동

▲ 강한 생명력으로 긴 겨울 이기고 올라온 채소들

1. 머위 된장 무침

▶ 재료 : 머위 150g, 된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머위는 끓는 물에 데쳐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된장,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봄나물 무칠 때는 마늘을 넣지 않아야 더 향기롭습니다.)

2. 봄동 잔파 무침

▶ 재료 : 잔파 50g, 봄동 50g, 멸치 액젓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잔파, 봄동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액젓,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시금치나물, 냉이무침, 광대나물, 봄동 잔파무침

3. 냉이 오리고기 볶음

▶ 재료 : 양념오리불고기 400g, 냉이 한 줌,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념한 오리불고기를 볶아준 후 거의 익으면 손질한 냉이를 넣어준다.

㉡ 마지막에 깨소금을 뿌려 완성한다.

▲ 상추와 함께 담아낸 모습

4. 채소 샐러드

▶ 재료 : 쌈 채소, 발사믹 소스,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채소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접시에 담아준다.

㉡ 발사믹 소스와 깨소금을 뿌려 완성한다.(박사믹이 없을 땐 간장, 식초, 마늘, 육수로 소스를 만들어도 됩니다.)

▲ 완성된 모습

봄이 찾아오니 대파도 옮겨심고

텃밭이 주는 행복

듬뿍 먹고 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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