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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3102

아이들 없으니 달라진 우리 집 채식 밥상 아이들 없으니 달라진 우리 집 채식 밥상 아이 둘 대학생이 되어 떠나고 없으니 우리 집 식탁에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녀석들이 있을 땐 고기가 없으면 "뭐랑 먹어?" "아이들 반찬 좀 신경 써" "........" 그래서 고기를 자주 해 먹곤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과 둘만 있다 보니 채식으로 확 바뀌었습니다. 된장국을 자주 끓여도 먹기 싫다고 하지 않으니 말입니다. 채식! 며칠 전 밥과 국만 퍼서 먹을 수 있도록 후다닥 차려놓고 출근한 아침밥상입니다. 1. 무생채 ▶ 재료 : 무 1/4개, 간장 1숟가락, 감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썬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부추 나물 ▶ 재료 : 부추 100g 1단, 간장 2숟가락, 깨소금,.. 2014. 3. 10.
걱정되는 미세먼지 날려버릴 건강한 식탁 걱정되는 미세먼지 날려버릴 건강한 식탁 희뿌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몸속으로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100% 차단할 수는 없다면,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을 먹어 해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는 녹황색 채소, 물, 마늘, 생강, 해조류 등이 있습니다. 물은 기관지 점막이 습도를 유지해 호흡기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이 마시는 게 좋습니다. 녹황색 채소인 브로콜리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해조류는 중금속 배출에 효과적입니다. 배는 폐의 염증을 가라앉혀 좋고, 생강은 기침과 가래를 완화해 준다. 마늘은 우리 몸속 면역력을 높이고 알레르기 반응을 진정시키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좋습니다. 1. 멸치 유자청 볶음 ▶ 재료 : 멸치 150g, 유자청 2숟가락, 물 2숟.. 2014. 3. 3.
도시락 반찬이 없을 때 '만두소 동그랑땡' 도시락 반찬이 없을 때 '만두소 동그랑땡' 며칠 전, 대학생인 딸아이가 집에 왔습니다. 함께 저녁도 먹고 수다도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늦은 시간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엄마! 간부 MT가 있는데 도시락 하나 싸 줄 수 있어?" "엥? 그럼 들어올 때 이야기를 하지 그랬어." "그땐 생각이 안 났지." "어쩌나?" "알았어. 그냥 안 싸갈게." "................" 새벽같이 일어나 일찍 떠나는 딸아이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 마땅한 도시락 반찬이 없을 때 '만두소 동그랑땡' ▶재료 : 냉동만두 15개 정도, 밀가루 2숟가락, 달걀 1개,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냉동만두를 녹여 속을 빼낸다. ㉡ 밀가루를 넣어 동그랗게 만들어 준다. ㉢ 동그랗게 만든 후 밀가루 - 달걀 순으로 .. 2014. 2. 28.
달걀지단, 깔끔하고 정갈하게 굽는 비법 달걀지단, 깔끔하고 정갈하게 굽는 비법 어제는 설날 남은 가래떡으로 떡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엄마! 달걀지단 어떻게 이렇게 예뻐?" 새내기 대학생이 되는 아들 녀석이 묻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1인당 연간 소비량 193개, 하루 소비량은 약 2천만 개, 그만큼 간편하고 친숙한 국민 반찬입니다. 하지만 요리할 때 흔히 겪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아들도 궁금해 하는 아주 사소하지만 실속있는 해소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 달걀 지단, 깔끔하게 잘 부치는 법 ▶ 재료 : 달걀 3개, 식용유, 식초, 녹말가루,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알 끈을 제거하고 식초를 한 두 방울 넣어준다. ㉡ 거품이 나지 않게 아래위로 들었다 놓았다 하며 끈을 끊어준다. ㉢ 거품은 걷어낸다. ▶ 식용유를 두르고 키친타월로 닦아.. 2014. 2. 23.
다이어트 걱정되세요? 칼로리 확 줄인 전 부치는 비법 다이어트 걱정되세요? 칼로리 확 줄인 전 부치는 비법 새해가 되면 가장 많이 결심하는 일로 여자들은 다이어트, 남자들은 금연일 것입니다. 얼마나 실천하고 계십니까? 가까운 곳은 걸어 다니고, 될 수 있으면 자동차를 멀리 주차하는 일, 집안일을 할 때도 스트레칭을 하면서 일을 하는 등 다이어트에 신경 쓰며 요리도 하게 됩니다. 지글지글 고소한 기름 냄새 풍기는 전은 구미를 당기게 됩니다. 칼로리가 걱정되어 튀김이나 전을 멀리해야만 체중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맛을 쉽게 떨쳐버리지 못하는 게 또 사람의 마음입니다. 칼로리 확 줄이고 전 부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칼로리를 확줄인 전 만드는 노하우 ▶ 재료 : 숙주 50g, 새우 50g, 달걀 3개, 밀가루 3숟가락,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2014. 2. 20.
여자에게 좋다! 만만한 홍합으로 풍성한 식탁을! 여자에게 좋다! 만만한 홍합으로 풍성한 식탁을! 홍합은 늦겨울에서 초봄까지가 제철이어서 이맘때면 살이 통통하게 오른 홍합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바다의 달걀'이라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식품으로 칼슘, 인, 철분, 비타민 A 등이 많이 들어있고, 특히 타우린이 다량 들어 있어 피로와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랍니다. 또한, 홍합은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겨울 해산물로, 특히 여자의 자궁과 신장 기능에 효과적으로 자궁이 차서 생리통이 심하거나 월경이 불순한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1. 껍데기까지 깨끗하게 손질하기 홍합 껍데기에는 작은 조개나 해초 등 여러 이물질이 붙어 있습니다. 껍데기째 요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깨끗하게 손질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 꽉 다문 입 사이에 붙어 있는 수염을 제거하고 홍합살이 딸려.. 2014. 2. 19.
남은 정월 대보름 음식 무한 변신 남은 정월 대보름 음식 무한 변신 2월 14일은 정월 대보름날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오곡밥을 하고 9가지 나물을 볶고 뚝딱 밥상을 차려놓고 출근을 했습니다. 부름을 깨물고 내 더위도 팔며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습니다. 조금씩 한다고 했는데 나물이 9가지나 되다 보니 며칠을 먹게 됩니다. 휴일에는 오곡밥은 찰떡으로 나물은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1. 보름나물 비빔밥 ▶ 재료 : 밥 1공기,보름나물 9가지, 달걀 1개, 콩기름, 약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밥 위에 보름나물을 돌려가며 담아준다. ㉡ 계란후라이를 하나 올려준다. ㉢ 약고추장을 올려주면 완성된다. ▶ 시락국과 함께 담아낸 식탁 ▶ 쓱쓱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2. 오곡밥으로 찰떡 만들기 ▶ 재료 : 오곡밥 2공기, .. 2014. 2. 17.
늘 먹는 콩나물 식상하세요? 아삭한 콩나물 장아찌 늘 먹는 콩나물 식상하세요? 아삭한 콩나물 장아찌 우리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게 있다면 콩나물과 두부입니다. 가격도 싸고 맛도 있어 약방에 감초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이런 콩나물, 무침, 찜으로만 해 먹는 게 식상 하다면 심심하게 만들어 먹는 콩나물 장아찌 어떤가요? 1. 간장소스 만드는 법 ▶ 부재료 : 마늘, 생강, 통후추, 계피, 감초, 말린홍고추, 월계수잎 ▶ 부재료와 물을 붓고 육수를 만듭니다. ▶ 소스는 정량이 없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 ,간장, 식초, 설탕(매실액)는 1:1:1:0.5 비율이면 아주 쉽습니다. 짜게 담으면 자주 끓이지 않아도 되지만, 요즘은 또 짜게 먹지 않으니 3:2:2:1...식성에 맞춰 끓이시면 됩니다. 2. 아삭한 콩나물 장아찌 만드는 법 ▶.. 2014. 2. 15.
정월 대보름,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복쌈 정월 대보름,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복쌈 내일은 정월 대보름입니다. 농경민족에게 음력 보름은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월 보름을 "대보름", 8월 보름을 "한가위" 라고 하여 여느 보름과는 달리, 특별한 풍습이 있는데 "음식"과 관련된 "정월대보름" 세시 풍속입니다. 1. 부럼 정월대보름날 아침 일찍 일어나 까서 먹는 잣,호두,밤,땅콩 같은 건과류를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문다. "1년 동안 무사 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 는 뜻이지만 이(齒)가 단단해 지라는 뜻도 있습니다. 지방에 따라 이밖기(齒打), 고치지방(固齒之方) 이라고도 합니다. 2. 귀밝이 술 정월대보름날 아침, 식사하기전에 "귀가 밝아지라"고 마시는 술로 耳明酒라고도 합니다.이 술은 데우지 않고 차게 마.. 2014. 2. 13.
양식요리에 올리는 밥 곱게 모양내는 법 양식요리에 올리는 밥 곱게 모양내는 법 언제나 구수한 된장국이 좋은데, 우리 아이들 입맛은 우리와 다른가 봅니다. 고3인 아들 녀석을 위해 만들어준 함박스테이크입니다. 양식을 만들다 보면 밥과 함께 한 그릇 요리가 됩니다. "엄마! 밥을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어?" "응. 컵에 밥을 넣어 꾹꾹 눌렀다 뺀 거야." "컵으로?" "응." "울 엄마 재주 좋으시네." 양식집처럼 보기 좋게 담아냈다며 맛있게 먹어줍니다. 1. 함박스테이크 만드는 법 ▶ 재료 : 쇠고기 150g, 돼지고기 150g, 청양초 3개, 달걀 1개, 밀가루 2숟가락, 깨소금, 마늘, 참기름 약간, 진간장 3숟가락, 깻잎, 상추, 적양배추 약간 ▶ 만드는 방법 ㉠ 쇠고기, 돼지고기, 달걀 1개, 청양초 4개로 버무려준다. ㉡ 먹기 좋은 크기.. 2014. 2. 12.
로컬푸드로 만든 건강한 웰빙 식탁 로컬푸드로 만든 건강한 웰빙 식탁 20년을 넘게 매일 매일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이버상이지만 이웃도 많이 생기고 나눔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되어 웰빙 식품이 한 꾸러미 날아왔습니다. 받고 보니 노을이가 사는 곳과 인근에 있는 농장들이라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많다 보니 인지도 있는 곳에서 인터넷 구매가 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갖가지 채소가 가득하게 들어있습니다. 오늘은 뭘 해 먹지? 주부라면 누구나 하게 되는 고민입니다. 이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역 농민들이 판매하는 제철 꾸러미를 신청하는 것입니다. 제철 꾸러미는 지역 농민이 철 따라 생산한 농산물 등을 주마다 혹은 격주마다 시기를 .. 2014. 2. 10.
명절에 남은 탕국으로 끓인 시래기 떡국 명절에 남은 탕국으로 끓인 시래기 떡국 늘 해 먹던 떡국이 식상 하다구요? 많이 먹어 속이 더부룩하시다구요? 그렇다면 '시래기 떡국'은 어떤가요? 1. 명절에 남은 탕국으로 끓인 시래기 떡국 만드는 법 ▶ 재료 : 떡국 떡 2인분(200g 정도) 시래기 한 줌, 들기름, 탕국 3컵, 달걀 1개, 김 가루 약간 ▶ 만드는 순서 ㉠ 삶은 시래기는 먹기 좋게 썰어 들기름을 넣고 볶아준다. ㉡ 탕국 국물을 붓고 물에 불려둔 떡국 떡을 넣어준다. ㉢ 끓어 오르면 거품을 제거한다. ㉣ 탕국에 들어있던 쇠고기, 굴, 달걀 지단을 고명으로 올려준다. ▶ 김 가루를 올려 완성한다. ▶ 모둠 전 ▶ 묵은지 ▶ 딸기 ▶ 5가지 나물 ▶ 먹음직스러운 시래기 떡국 완성 2. 시래기의 효능 ㉠ 동맥경화, 당뇨 예방 : 시래기의 .. 201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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