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영화 스크린 속으로61 진정한 사랑을 보여 준 영화 '행복' 서울에서 클럽을 운영하는 '영수'(황정민 분)은 무절제한 생활로 간병변 진단을 받습니다. 사업도 어렵고, 여자친구 '수연'(공효진 분)마저 결별을 선언하자 가게를 정리하고 시골 요양원(희망의 집)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8년째 요양 중인 폐질환 환자 '은희'(임수정 분)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요양원을 나와 한가한 시골집에서 살림을 차리고 같이 살기 시작합니다. 은희의 헌신적인 보살핌과 건강한 시골생활에 영수의 병은 호전되고, 하지만 영원할 것 같던 행복은 영수의 옛 애인이 찾아오면서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마침 서울에서 '수현'과 친구가 찾아오고, 시골 생활에 염증을 느끼기 시작한 영수는 은희의 간곡한 애원에도 불구하고 서울행을 택하게 됩니다. 사랑은 영원하지 않나 봅니다. 함께 길을 걷고 밭.. 2007. 10. 24. 이전 1 ···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