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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돋우는 '두릅'
겨울동안 움츠렸던 몸에 기운을 돋우는 데는 향긋한 봄나물이 최고입니다. 얼었던 땅을 뚫고 새싹을 틔우는 봄나물에는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봄나물에는 많은 영양소가 함유하고 있어 입맛을 돋우고, 춘곤증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향이 독특한 냉이, 달래, 씀바귀, 미나리, 두릅 등이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C가 많으며 혈액순호나을 도와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치아가 좋지 않은 시어머님이 드실 수 있게 하기 위해 부드러운 두부에 두릅을 다져넣어 전을 부쳐드렸드니 맛있게 드십니다.
★ 입안 가득 봄향기 솔솔 '두부두릅전'
▶ 재료 : 두부 1모, 두릅 5~6개 정도, 당근 약간, 올리브유, 깨소금, 참기름, 소금 약간
㉠ 두부를 두텁게 삼각으로 잘라줍니다.
㉡ 가운데 칼집을 넣어 줍니다.
㉢ 소금으로 밑간을 합니다.
㉣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냅니다.
㉤ 당근, 두릅을 곱게 다져둡니다.
㉥ 다진 당근과 두릅을 소금으로 간하여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내어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습니다.
▶ 구워놓은 두부에 볶은 야채를 넣어줍니다.
▶ 맛있어 보이나요?
봄의 향기가 입안으로 그윽하게 풍겨왔습니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머님을 위한 요리였습니다.
요즘 우리 집 식탁에 자주 오르는 두릅요리입니다.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이 먹으면 좋습니다. 위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는 작용을 해 위경련이나 위궤양을 낫게 합니다. 꾸준히 먹으면 위암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 성분이 들어 있어 불안, 초조감을 없애줍니다. 긴장이 지속되는 사무직 직장인과 학생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잠도 잘 옵니다. 혈당강하 적용을 해 당뇨병 환자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모든 체질에 맞습니다.
1. 초장에 찍어 먹기
▶ 꼬치에 끼워 산적을 만들어 먹습니다.
㉠ 두릅에 소금간을 해 꼬지에 끼웁니다.
㉡ 밀가루, 계란 순서로 옷을 입혀줍니다.
3. 두릅초무침
㉠ 두릅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데친 두릅을 새콤달콤하게 무쳐 먹습니다. 두릅 100g 정도, 고추장 1숟가락, 식초 2큰술, 깨소금, 마늘 - 1접시
(초고추장 만들어 놓은 것으로 무쳐도 됨. 기호에 따라 식초 가감)
㉡ 고추장, 깨소금, 마늘, 식초 등 양념을 넣어 줍니다.
㉢ 조물조물 맛이 베어 들게 합니다.
가족들 입으로 맛있게 넘어가는 소리만 들어도 행복한 주부가 됩니다.
제철 음식으로 가족의 건강 챙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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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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