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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간단하게 습기 제거하는 법

by 홈쿡쌤 201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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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간단하게 습기 제거하는 법



장마가 시작되니 온 집안이 눅눅한 습기로 가득합니다. 습기로 인해 발생하는 곰팡이와 세균으로 호흡기 질환과 피부질환, 식중독 등 각종 질병에 걸리기도 쉽습니다.

이제 주부로서 가족의 건강에 신경 써야 할 때입니다. 





1. 습기로 구멍이 자주 막히는 양념통

요리를 하다보면 가루소금을 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가 오락가락 하니 습기가 차서 그런지 잘 나오질 않아 너무 불편합니다.
이럴땐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오락가락하는 비로 인해 조미료나 후추, 소금통은 습기가 차서 구멍이 자주 막혀 나오지 않아 짜증날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통안에 쌀알을 몇 개 넣어두면 된답니다. 쌀알이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구멍이 막히지 않아 솔솔 잘 뿌려집니다. 쌀알과 양념 가루가 부딪히면서 가루가 뭉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념 구멍이 쌀알보다 작아야 합니다. 만약 크면 쌀알이 요리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옷장


신문지를 이용한 알뜰살뜰한 신문지 활용법입니다.

▶ 습기 제거



신문지를 옷장 안 곳곳에 걸어둡니다. 옷이나 이불 사이에는 신문지 한 장씩을 끼어두고 습기가 많은 서랍장 밑바닥에도 신문지를 깔아두면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통의 A4 용지는 치밀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신문지는 얇고 가벼운데다가  미세한 틈과 요철이 많으며 표면적이 넓습니다. 그래서 공기 중의 수증기 분자를 잘 잡을 수 있어 습기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3. 신발



▶ 젖은 신발에 신문지, 녹차 찌꺼기 넣어요.
비에 젖은 신발은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신문지를 신발 속에 뭉쳐 넣어 그늘에서 천천히 말립니다. 젖은 운동화는 표백제와 식초 서너 방울 떨어뜨린 물에 담가 냄새를 없앱니다. 운동화를 말린 후 신발 속에 레몬 한 조각이나 말린 녹차 찌꺼기를 넣으면 냄새와 습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장마철 구두 관리 노하우
1.비에 젖은 구두는 마른헝겊으로 꼼꼼히 닦아준다.
  -마른헝겊으로 깨끗이 닦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신발장에 넣기 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려준다.
  -햇볕에서 말리면 구두의 변형을 가져오거나 가죽이 갈라질 수도 있어요.

3.신발장에 넣으실 때 신발 안에 신문지를 말아서 넣어 보관한다.
  -구두의 모양도 보존해주며 습기를 제거해 줍니다.

4.녹차찌꺼기나 제습제를 넣어 냄새를 제거한다.
  -김이나 과자를 먹고 남은 실리카겔을 넣어 두기도 합니다.

 


4. 쌀통

▶ 참숯을 이용합니다.



  쌀통, 옷장, 자동차 등  습기 제거제로 숯을 넣어 보세요.

  숯에는 특히, 습기제거, 냄새제거, 공기정화 등 좋은 효능이 많습니다.

 

5. 세탁기

 세탁기 뚜껑 열어두세요.
세탁기 사용 후 뚜껑을 엎어두면 내부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세탁조에 곰팡이가 낀 상태로 계속 사용하면 세탁물이 오염되고 고장 원인이 됩니다. 사용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세탁기 문을 열어두고 내부를 건조시켜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곰팡이가 생겼다면 세탁조 클리너를 이용해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집안관리,

조그마한 관심이 내 가족의 건강을 지켜 낼 수 있답니다.
눅눅한 장마철 건강하게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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