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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외출시 말려 올라가는 치마 어떡하나?

by *저녁노을* 201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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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시 말려 올라가는 치마 어떡하나?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사람들은 스웨터와 코트 등의 따뜻한 옷차림을 하고 외출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옷을 입거나 벗다 보면 "탁탁" 소리와 함께 여기저기서 불꽃이 일어 몸이 따끔거리고 머리카락이 하늘로 치솟는가 하면 걸을 때마다 치마가 위로 말려 올라가는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며칠 전, 딸아이 학교에서 축제가 있어 단체복을 사러 시내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자동차를 주차해 놓고 백화점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바로 앞에 가는 아가씨의 치마가 돌돌 말려 올라가 걸음을 걸을 수 없을 정도라 안타까워 보였습니다. 몇 발자국 가지 못하고 치마를 끌어내리고 또 몇 발자국 가지 못하고 끌어 내리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저기! 아가씨!"
"............"
"치마가 자꾸 말려 올라가는가 봐요."
"아! 네."
"혹시 로션 가진 것 있으세요?"
"아뇨. 없는데."
"그럼, 이걸 발라 보세요."
내 가방 속에 들어있던 로션을 전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성이면 누구나 한 번쯤 곤욕을 치러보았기에 그 마음 백번 헤아리는 맘이라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치마가 말려올라가면 치마 안쪽으로 청테이프를 붙이는 방법도 있고, 섬유 유연제나 정전기 방지용 스프레이를 뿌리면 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은 외출하기 전입니다.

집 밖으로 나와 갑자기 일어났을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정전기란?
  
  정전기란 일반 전기처럼 전깃줄 같은 도체를 타고 흐르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이동하지 않고 정지돼 있는 전기를 말한다. 물체가 서로 마찰할 때 발생하는 마찰 전기의 일종으로 인체가 어떤 물체와 닿으면 전기가 통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 외출 시 응급처치법

1. 로션이나 크림을 이용한다.
외출 중에 스커트나 바지가 몸에 들러붙거나 말려 올라가면 임시방편으로 로션이나 크림을 다리나 스타킹에 발라 주면 정전기를 없애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2. 호주머니에 클립과 열쇠고리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만지기만 하면 방전시켜주는 정전기 방지 열쇠고리 등의 액세서리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사람의 활동상 주로 손으로 무엇인가를 잡을 때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고 천연소재 옷보다는 합성섬유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소매 안쪽 끝자락에 클립을 끼워보세요. 또는 남에게 보이기 싫다고 한다면 바지 주머니에 넣어 손으로 자주 만지시면 됩니다.


3. 물을 이용한다.
길에서 그런 현상 일어나면 화장실 가서 손 씻고 남은 물을 스커트에 살짝 뿌려주는 것도 응급처치로 좋답니다.


 

또한 여성들이 신는 스타킹의 경우 낡을수록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는데 세탁할 때는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려 헹구면 스타킹이 질겨지고 자주 발생하는 정전기를 줄일 수 있답니다.


조금 알고 있는 상식을 함께 나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게 해 준 날이었습니다.



자 어떻습니까?

이제 치마를 입고 나서도 걱정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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