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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남편이 싸 주니 더 맛있어! 월남 쌈 샤브샤브

by *저녁노을* 201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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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싸 주니 더 맛있어!
싱싱한 채소와 함께 먹는 월남 쌈 샤브샤브


찬바람이 불어오는 저녁, 추위에 떨며 막 집안으로 들어섰습니다.
보일러도 돌아가지 않고 싸늘하기만 한 분위기뿐입니다.
그때 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립니다.
"여보! 지금 어디야?"
"응. 막 집에 들어왔어."
"조금 일찍 전화할걸."
"왜? 무슨 일 있어?"
"지금 자동차 정비소인데 지갑을 안 가져왔어."
"알았어. 금방 갈게"
자동차 오일을 갈고 손을 보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았습니다.
"여보! 우리 그냥 저녁 먹으러 갈까?"
"오호 좋지"
사실, 한 번쯤 밖에서 외식을 하면 주부로서 기분이 날아갈 것 같거든요.
고등학생인 두 녀석은 도시락 싸 보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가까운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이었습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먹고 갔는데 꼭 데리고 가고 싶었던 곳이라 합니다.



▶ 식당 입구


▶ 샤브 샤브의 비밀
대한민국 친환경 야채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
싱싱한 채소를 이용하는가 봅니다.




▶ MBC 경제 매거진에 방송되었다는 사진


▶ SBS 방송 잘먹고 잘사는 법에 방송 된 내용



▶ 한우 샤브 샤브 20,000원

▶ 매운 샤브샤브 10,000원





               ▶ 점심 특선은 조금 싼 가격 입니다.


                  ▶ 우리가 먹은 월남쌈 샤브샤브 입니다.


    

1. 정갈하게 담긴 샐러드



2. 시원하게 느껴졌던 물김치



3. 각종 채소
쌈채소와 오이, 당근, 양배추, 깻잎, 붉은 양배추, 비트를 곱게 채를 썰어 주었습니다.



4. 아주 얇게 썰은 쇠고기



5. 소스 3가지





6. 만두와 칼국수



★ 월남쌈 샤브샤브 맛있게 먹기


 

▶ 육수를 붓고 끓으면 각종 채소를 먹기 좋게 잘라 넣습니다.


▶ 쇠고기는 살짝 익혀냅니다.



▶ 라이스 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살짝 담가냅니다.



▶ 고기는 소스에 찍어 각종 채소를 올려줍니다.




▶ 돌돌 말아주면 끝!~



음식을 먹기 전에도 "여보! 사진 다 찍었어? 먹어도 돼?'
허락부터 맡는 남편이니 블로그 지기다운 행동이지요?
카메라를 들고 먹지도 않고 이리저리 사진 찍는데 몰두하자 남편은
"여보! 자, 아! 먹고 해!"
아무렇지도 않은 듯
"고마워"
한 마디만 해 놓고 입만 크게 벌렸습니다.
"음~ 맛있다."
"맨날 집 밥이 맛있다고 하면서 데리고 나오지도 못하고 미안해."
"아니야."
"많이 먹어."
"........"
사실, 밖에 나가면 남자들의 서비스는 더 좋아지는 법인가 봅니다.



▶ 샤브샤브를 다 먹고 난 뒤 만두와 칼국수를 넣어 끓였습니다.





▶ 쫄깃한 칼국수와 속이 꽉찬 만두를 나눠 먹었습니다.



자! 이젠 마지막 코스 야채죽을 만들어 주십니다.



▶  밥과 곱게 다진 채소, 그리고 김가루입니다.



▶ 달걀 1개




▶ 적당히 남긴 육수에 밥과 달걀을 넣고 저어줍니다.




 


▶ 완성된 죽입니다.



▶ 너무 맛있어서 그릇까지 긁어 먹었습니다.


"우와! 배불러"
"당신 덕분에 너무 잘 먹었다."
"왠지 자주 외식하자는 말로 들린다."
"아니야. 당신이 싸 주니 더 맛있게 먹었다는 이야기지."
여자들이 다 그렇듯 남이 해 주는 건 맛있는 법이랍니다.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오니
이보다 더한 행복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가끔은 이런 외식은 괜찮아 보이지 않나요?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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