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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읽는 기상 일보

by *저녁노을* 201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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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읽는 기상 일보



봄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이 내립니다.
남부 지방에는 겨울 가뭄이 심합니다.
이번 비로 겨우내 움츠렸던 곡식과 채소들이 비를 머금고 하나 둘 피어올랐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내리니 어깨가 더 아파옵니다.
"아이쿠! 어깨야! 비가 오려나?"
"엄마는 할머니 같은 말을 하네."
"나이 들었잖아. 엄마도."
"싫어. 엄마는 늙으면 안 돼!"
웃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저 엄마는 늙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 저 역시 했던 생각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비 올라 빨래 걷어라.'
'비가 오려나 왜 이렇게 허리가 아파?'
어른들은 어떻게 알아차렸는지 빗방울이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하곤 했으니 말입니다.







1. 개미가 줄을 지어 지나가면 비가 온다.

땅속을 기어 다니는 개미는 기압이 낮아지면 호흡이 지장을 받아 땅 위로 나옵니다.





2. 제비가 지면 가까이 날면 비가 온다.

곤충은 습기가 많아지면 비가 올 것을 예감하고 비에 젖지 않기 위해 땅바닥 가까이 내려가 숨을 장소를 찾습니다. 제비는 비가 내릴 때 먹을 먹이를 구하기 위해 지면 가까이 날아다닌다고 합니다.







3. 화장실이나 하수구 냄새가 지독해지면 비가 온다.

저기압에서는 주위로부터 공기가 모여들어 상승기류가 생깁니다. 따라서 화장실이나 하수구의 암모니아 혹은 냄새를 가진 공기가 위로 올라와 악취가 심해집니다.






4. 종소리가 똑똑하게 들리면 비가 온다.

날이 흐려지면 지표면이 덜 가열되기 때문에 상하층의 기온 차가 작아지고 공기의 밀도차도 작아집니다. 그래서 소리가 흩어지지 않고 멀리 퍼집니다.






5. 연기가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비가 온다.

날이 흐리면 실내외 온도 차와 기압 차가 작아져 연기가 밖으로 잘 빠지지 않습니다.






6. 밥풀이 식기에서 깨끗이 떨어지면 비가 온다.

공기 중의 습도가 높아지면 식기에 수막이 생겨 밥풀이 쉽게 떨어집니다.




엄마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아이들이 신기해합니다.

알고 보니 과학의 원리가 숨어있었던 것입니다.

꽃샘추위로 기온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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