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명으로 올리는 달걀지단 깔끔하게 굽는 비법
우리나라 사람 1인당 연간 소비량 193개, 하루 소비량은 약 2천만 개, 그만큼 간편하고 친숙한 국민 빈찬입니다. 하지만 요리할 때 흔히 겪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여름방학 연수 때 전통요리 연구가에게 비운 비법입니다.
아주 사소하지만 실속있는 해소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 달걀 지단, 깔끔하게 잘 부치는 법
▶ 재료 : 달걀 3개, 올리브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알 끈을 제거하고 식초를 한 두 방울 넣어준다.
㉡ 거품이 나지 않게 아래위로 들었다 놓았다 하며 끈을 끊어준다.
㉢ 거품은 숟가락으로 걷어낸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키친타월로 닦아낸다.
▶ 흰자를 붓고 약불에서 구워낸다.
▶ 곱게 썰어내면 완성된다.
㉠ 노른자에는 수분이 없어 벅벅 함으로 흰자를 두 숟가락 정도 넣어 저어둔다.
㉡ 식초를 넣고 살살 저어 구워내면 완성된다.
★ 곱게 부치는 포인트!
달걀을 깬 후 거품기로 노르자와 흰자를 천천히 저어주어도 됩니다.
거품이 나지 않게 살살 저어주셔야 합니다.
거품이 일면 프라이팬의 열기 때문에 달걀 속의 공기가 팽창하면서 지단이 우툴두툴해지고 모양이 잘 안 잡혀 보기 싫어진답니다.
그리고 풀어둔 달걀에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린 다음 약한 불에서 익히면 프로 주방장 작품처럼 깔끔하게 부칠 수 있답니다. 식초의 아세트산 성분은 달걀 단백질 사이의 결합구조를 강화시킵니다. 따라서 기포도 없고 모양이 잘 잡힌 단단한 지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달인 못지 않은 고운 지단 부쳐낼 수 있겠지요?
여러분에게 도움되는 유용한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728x90
반응형
'노을이의 작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싼 상추 가격 때문에 타들어 가는 농심 (26) | 2012.09.03 |
---|---|
생각 깊은 남편, 아내를 무안하게 만든 한 마디 (64) | 2012.08.31 |
고명으로 올리는 달걀지단 깔끔하게 굽는 비법 (19) | 2012.08.29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 남편의 작은 배려 (44) | 2012.08.29 |
일주일의 여유, 한식이 최고! 늦여름 우리 집 밑반찬 (70) | 2012.08.27 |
우유 완전정복, 유통기간 지난 우유 활용법 (63) | 2012.08.24 |
꼭 요방법 써먹어야겠군요,제가 하면 지저분 해지던데 ㅜㅠ
답글
와~ 완전 제대로 비법을 알려 주셨네요.
항상 깔끔한 지단이 부러웠는데
잘 배웠습니다. ^^
답글
색이 참 곱네요~
식초가 포인트군요 ^^
답글
알면서도 어려운 지단부치기..앞으로 노을님이 가르쳐주신 방법으로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답글
맛있겠네요~~ 한번 해먹어 봐야 겠어요 ^^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답글
식초를 넣어야겠군요
좋은 팁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답글
아무리 설명을 보고 해도 지저분해지는...ㅎㅎ
잘보구 갑니다^^
답글
지단이 너무 예쁩니다. 후라이팬도 너무 탐이나요. 잘보고 갑니다.
답글
훨씬 예뻐보이는군요~ ㅎㅎ
잘 알아 간답니다~
답글
고명의 색깔도 그리고 모양도 넘 예뻐요~^^
정말 이 방법대로 하면 잘 나오겠죠? ^^
답글
깨끗하게 부쳐졌네요 ^^ 솜씨가 좋으신것 같아요!
답글
노른자에 흰자를 조금 넣고 부쳐주면 되는군요!!!
참 쉬우면서도 확실한 방법이네요^^
답글
잘보고갑니다.
행복한시간되세요~
답글
아... 고명이 아니더라도..
그냥 밥반찬으로도 먹고싶네요 ㅎㅎ
답글
식초 한방울!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답글
오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답글
식초가 큰 비법이었네요~
한번 해봐야겠네요~~ㅎㅎ 신기합니다~ㅎ
노란자에는 흰자를 조금 섞는것도 비법이네요~~ㅎㅎ
답글
식초.. 요거 고급정보네요 ㅋㅋ
답글
식초와 무거품이 'key point'로군요~ ^^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