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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향기, 가을이 오는 소리 들어 보세요^^
자연은 조용히 순응하며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휴일 오후에는 남편과 함께 동네 한 바퀴를 돌며 운동을 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이지만,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
하나둘씩 열매 맺어가는 곡식들,
의연히 피워내는 들꽃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하기만 합니다.
발걸음마다 가을이 오는 소리와 함께합니다.
▶ 누렇게 익어가는 벼
▶ 누렇게 익어가는 탱자
▶ 주렁주렁 달린 수세미
▶ 토란
▶ 박
▶ 김장 배추
▶ 뽀얗게 핀 메밀꽃
▶ 들깨 꽃
▶ 고마리
▶ 무
▶ 잎을 갉아 먹은 고구마
▶ 결명자
뜨거웠던 여름 보내었기에
풍성한 결실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배나무 밑에 수북이 쌓인 낙과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고향의 향기, 가을이 오는 소리 들어 보세요.^^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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