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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추석, 갑자기 응급환자가 생겼을 때 대처법

by *저녁노을* 201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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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갑자기 응급환자가 생겼을 때 대처법





즐거운 명절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멀리 떨어진 형제들이 모이고,
오순도순 모여앉아 맛있는 음식도 함께 만들고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늘 행복 속에 찾아오는 검은 그림자는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조그마한 부주의로 크게 다치는 일이 허다합니다.

작년 설날 가위에 엄지와 금지 사이가 잘려 응급실까지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자! 만약 응급 상황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할까?



1. 차멀미엔 박하사탕과 생밤을!



멀미는 비장과 위장이 허약한 사람에게 주로 나타나는데 비, 위장의 힘을 강화해주는 맛이 바로 단맛입니다. 따뜻한 꿀 차가 가장 적격이지만 차 안에서는 무리이며 가장 휴대가 간편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사탕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박하향은 매운맛이기 때문에 늘어지고 지친 위를 도와줍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박하사탕이 좋다는 것. 그리고 명심할 것은 본래 비장과 위장이 허약한 경우도 있지만 요즈음은 차가운 음료와 물, 음식의 섭취로 위가 허약해진 경우가 더 많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멀미가 잦은 사람이라면 평소에 위장이 지치지 않도록 잘 관리해주고 차가운 음용수를 줄이며 사탕을 휴대해 보길 권합니다.


 

그리고 익히지 않은 생밤은 차멀미로 인해 메슥거리는 속을 달래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고 특히 체질적으로는 태음인에게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요리하다가 화상을 입었을 때


조리 시 뜨거운 국이나 국물이 있는 음식이 쏟아져 화상을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압력솥, 커피포트, 전기 프라이팬 사용 시 아이들이 절대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막아야 함을 명심하세요.

▶ 부주의로 화상 사고가 일어났을 때는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한 후 화상 경중을 살펴 병원으로 갈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일단 화상을 입으면 가장 먼저 화상 부위를 샤워기나 수도꼭지를 틀어 흐르는 찬물에 15∼20분 정도 대고 열을 식히는 게 첫 순서입니다. 단, 얼음으로 화상 부위를 마사지하는 행위는 금물이다. 통증은 줄일 수 있겠지만 상처를 더 키울 수 있습니다.
또 옷 위로 뜨거운 물이나 국 등이 쏟아졌을 때는 피부와 옷이 들러붙지 않았다면 얼른 옷을 벗기고 찬물로 열을 식혀줍니다. 반면 피부와 옷이 붙은 상태일 땐 억지로 옷을 분리하지 말고 그대로 흐르는 찬물에 환부를 대고 열을 식혀줘야 합니다.

 

 

3. 눈에 기름 튀면?

눈에 기름 튀면 즉시 흐르는 물에 세척 전이나 튀김 음식을 만들 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눈에 치명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고온의 기름이 눈에 직접적으로 튀는 경우가 대표적인데, 이 경우 각막에 화상을 입어 시력 저하와 함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즉시 흐르는 찬물에 눈을 씻고 기름이 닿은 각막의 온도를 낮춰준 후 응급실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 생선 등으로 구이 요리를 할 때는 짙은 연기에 눈이 충혈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눈을 의식적으로 자주 깜빡여줘 눈물로 자극 성분을 씻어내거나 인공 눈물을 통해 흘려보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눈이 계속 따갑거나 심하게 충혈이 된 경우에는 중간중간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해주도록 합니다.




4. 칼에 베이고 안전사고 주의해야


해마다 명절에는 바쁘게 음식을 준비하다 칼에 손가락을 베어 병원 응급실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 만약 부주의로 손가락이 절단된 경우에는
절단 부위를 거즈에 싼 후 비닐에 넣어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한 다음 섭씨 4도 정도의 차가운 생리식염수에 담가서 병원에 갑니다.

  이런 처치가 힘들 때는 신문지에 싸서 그냥 갖고 가는 게 낫습니다. 피를 멎게 한다고 지혈제를 뿌리거나 절단 수지를 소독용 알코올에 담글 경우 조직이 망가져 접합수술이 불가능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재빨리 119로 도움을 요청하고, 구급차가 올 때까지 기다리도록 합니다. 급하다고 환자를 무리하게 일반 차량에 싣고 병원으로 옮기다 보면 이송과정에서 자칫 치명적인 위해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수지침요법


아무런 사고없는 한가위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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