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을이의 작은일상

쌀쌀해진 날씨, 즐겨 먹는 만두소의 숨겨진 비밀

by 홈쿡쌤 2012. 10. 11.
728x90
반응형



쌀쌀해진 날씨, 즐겨 먹는 만두소의 숨겨진 비밀





어제는 채널을 돌리다가 너무 황당한 프로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영돈PD의 먹거리 X 파일
채널A 금 23시 00분 (시사교양)

소개 :  소비자가 잘 모르고 있던 '먹거리'에 대한 숨겨진 진실과 이면을 이야기 한다. 

진행 이영돈 


우리에게 많은 걸 알려주는 프로입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만두,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만두국 한 그릇이 생각납니다.
만두의 속재료는 모두 다져서 만들기 때문에 어떤 식품이 들어갔는지 잘 파악하기가 힘이 듭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좋겠지만,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식당에서 사 먹곤 하는 우리입니다.





1. 속 재료의 실태

 

㉠ 돼지고기
대부분 식당에서는 돼지고기는 지방이 적고 가격이 저렴한 후지를 많이 사용하는데 
놀라운 사실은 돼지고기 : 지방 = 3 : 2 비율로 섞어 갈아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 단가를 낮추기 위해 자투리 고기와 지방덩어리를 갈아서 속을 만든다고 하니 놀라지


㉡ 무말랭이 사용?
무말랭이를 물에 불려 꽉 짜면 고기처럼 보이고 먹는 느낌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2. 무말랭이의 위생실태




국산도 아닌 중국산 무말랭이를 사용하는 것은 또 그렇다고 하더라도
위생관리만은 철저히 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람 입에 들어가는 무말랭이를 보관하면서 '벌레'가 나오고,
그 벌레를 죽이기 위해 살충제를 뿌리는 모습을 보면서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물에 불려 버리면 잘 모르는 무말랭이




<쌀도 쌀벌레가 나오고, 된장도 벌레가 나옵니다.
다 헹궈서 먹는 거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 판매업자입니다.







직접 손으로 빗고, 속 재료 또한 국산을 사용하여 만들어내는 착한 식당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욕되지 않도록 양심은 버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60%는 중국산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위생상태만은 깨끗하게 해서 국민 건강을 생각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착한 식당이 많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