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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를 싼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본우가
딸아이의 졸업식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엄마! 졸업식 날 올 거지?"
"응. 가야지."
"맛있는 고기 사 줘요."
"매일같이 고기타령이야."
"그래도 맛있으니까."
"친구들이랑 안 가?"
"엄마는 뭘 모르셔! 점심은 가족과 함께! 저녁은 친구와 함께! 그런 거야."
"그래? 알았어."
우리 집에서 가까이 있는 본우가를 찾았습니다.
한우를 매우 싸게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 본우가 출입구
▶ 100% 국내산 한우
▶ 1층에는 쇠고기를 파는 매장입니다.
▶ 손님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 메뉴판
▶ 등심과 갈비살 1인분 씩을 시켰습니다.
▶ 무김치
▶ 고추, 오이, 양파지
▶ 양파
▶ 배추김치
▶ 맛깔스러운 쇠고기
▶ 선지국
▶ 맛있게 구워주는 남편입니다.
▶ 딸아이가 고기 굽는 아빠를 위해 무쌈에 싸서 한 입 싸 줍니다.
▶ 상추쌈에도 싸서 줍니다.
▶ 등심
▶ 김잔파무침
▶ 버섯나물
▶ 흰 쌀밥
▶ 된장 2개를 시켜 먹었습니다.
"우와! 배부르다."
"잘 먹었습니다."
"딸 덕분에 나도 맛있게 잘 먹었네."
180g 1인 분에 1만 원,
이런 가격으로 한우를 먹을 수 있다는 게 행복입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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