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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4월 23일은 책의 날(Book Day)

by 홈쿡쌤 2008.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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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책의 날(Book Day)

- 으로 마음을 전해요 -


  아주 오래 전 에스파냐(Espana)조지(George)라는 성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세인트(Saint) 조지는 사람들이 독서하는 모습을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는 누구든 그의 사랑이 담긴 장미 한 송이를 선물 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세인트 조지가 죽자 사람들은 그를 기리기 위하여 '책의 날(Book Day)'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세인트 조지가 죽은 날인 4월 23일이 '책의 날'이 되었습니다. 이 날은 대문호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죽은 날이기도 합니다.

  그 후 사람들은 매년 4월 23일이 되면, 책 한 권과 장미꽃 한 송이에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친구, 연인, 가족에게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유네스코(UNESCO)에서는 '책의 날'에 모든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세계 책의 날(World Book Day)'로 정했습니다.


  여러분! 오늘 4월 23일에는 좋은 책 한 권과 장미 한 송이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것입니다.




            

영화 속 도서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돈 부부에게는 로렌조라는 5살 난 아들이 있다. 하지만 어느 날 불행이 닥쳐오는데, 원인도 치료법도 모르는 ALD라는 진단을 받게 되고 곧 죽게 된다는 비보였다. 그러나 치명적인 죽음 앞에 오돈 부부는 굴복하지 않고 오직 지식과 논리를 바탕으로 아들의 병마와 싸우게 되고 마침내는 승리에 도달하게 된다.

  배우 수전 서랜든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긴 영화로 불치병 아들을 살릴 치료법을 찾기 위해 서가를 누비고 책을 뒤지는 부부의 처절한 노력을 그린 실화를 토대한 작품이다. 이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이 바로“도서관”이다. 아들을 살리기 위해 도서관을 다니며 공부하는 부모의 모습이 이 영화의 주 내용으로 영화에서 도서관은 생명으로 나아가는 입구로 그려진다.


오늘은 학교에서 도서대출을 하는 학생에게 사탕을 나누 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비록 사탕 하나이긴 해도 빌러간 책으로 인해 마음의 양식을 쌓아 올 것입니다. 미래의 재산이 될 책읽기에 소홀하지 맙시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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