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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 재활용! 잡채의 변신 '잡채 달걀말이'
이젠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여름의 끝자락에 와 있는듯합니다.
생일상이나 명절 음식에 빠지지 않는 잡채입니다.
작게 한다고 했는데도 이리저리 뒹굴
식탁 위에 올랐다 다시 들어가곤 합니다.
할 수 없어 변신을 시켜보았습니다.
★ 먹다 남은 잡채의 변신 '잡채 달걀말이'
▶ 재료 : 달걀 4개, 청양초 3개, 대파, 식용유, 소금 약간
먹다 남은 잡채
▶ 만드는 순서
㉠ 청양초와 대파를 손질하여 곱게 다져 달걀과 함께 풀어준다.
㉡ 프라이팬에 콩기름을 두르고 풀어둔 달걀을 1/2만 부어준다.
㉢ 달걀 위에 잡채를 올려준다.
㉣ 잡채를 달걀로 잘 말아준다.
㉤ 나머지 남은 달걀 1/2을 붓고 돌돌 말아 완성한다.
㉥ 식으면 도마에 놓고 곱게 썰어 완성한다.
아침밥을 먹으러 식탁 앞에 앉은 고3 아들
잡채 달걀말이에 맨 먼저 젓가락이 갑니다.
"어때?"
"맛있네."
잡채에는 손도 되지도 않더니 달걀말이를 해 주었더니 잘 먹는 녀석입니다.
늦게 자고 일어나 밥맛이 없을 법도 한데
밥 한 공기 후딱 먹고 일어서는 아들입니다.
"다녀오겠습니다."
"잘 갔다 와!"
휴일이지만 평일같이 또 하루를 시작하는 오늘입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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