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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함부로 다뤄지는 택배! 아쉬웠던 사연

by *저녁노을* 201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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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다뤄지는 택배! 아쉬웠던 사연




요즘 사람들이 워낙 택배를 많이 이용하다 보니
아파트 경비실은 날아온 물건으로 가득하고,
오죽하면 아이들이 아빠보다 더 반가운 사람으로 여긴다는 말까지 생겼습니다.

며칠 전, 우리 집에도 택배 하나가 날아듭니다.
"어? 누가 보냈지?"
스티로폼에 멸치액젓 한 통이 들어있었습니다.

어떻게 취급을 했는지 받는 사람과 보낸 사람의 주소와 전화번호는 보이지 않고
이름만 달랑 보일 뿐이었습니다.












▶ 한눈에 봐도 함부로 다뤄진 모습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보이는 전화번호를 추적해 몇 번이나 틀려가며 걸어보니
보낸 사람의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이튿날 인천 동서와 통화를 하면서 
"형님! 택배 하나 안 갔던가요?"
"택배? 아! 멸치 젓갈 하나 왔더라."
"도착했나 보군요."
"응. 동서가 보낸 거였어?"
"네. 00이 아빠가..."
"아이쿠! 인제야 누가 보낸 지 알았네. 고마워! 잘 먹을게."
보내는 사람이 젖갈을 판매한 사람 이름이라 몰랐던 것.

김장할 때가 되어가니 삼촌이 때맞춰 보낸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택배 소동은 끝이 났습니다.


물건을 많이 취급하는 줄은 압니다.
하지만, 조금은 조심스럽게 다뤄주었으면 하는 바램 가져보는 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삼촌! 동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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