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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했으면! 의자 위에 적힌 섬뜩했던 메모
며칠 전, 지인과의 약속이 있어 추어탕을 먹게 되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수다도 떨고,
좋은 시간 보내고 일어났습니다.
입춘이 지나서 그럴까요?
밖으로 나오니 봄날 같습니다.
또 가지고 가면 죽어
아마 한두 개 잃어버린 게 아닌가 봅니다.
손으로 직접 만들어 손님들을 위해 입구에 놓아두었는데
누가 그냥 들고 가 버렸던 것.
남의 물건에 손대는 양심은 어떤 모습일까?
참 궁금해집니다.ㅎㅎ
내 가진 것 소중히 여기며 욕심 없이 사는 것도 행복인데 말입니다.
가지고 가면 죽인답니다.^^
오죽했으면....싶은 생각도 듭니다.
우린 동물과 다른 양심을 가졌기에
그래도 그 양심, 버리는 일은 하지 말고 살아야 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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