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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졸업식장에 걸린 감동적인 현수막 하나!

by *저녁노을* 201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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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장에 걸린 감동적인 현수막 하나!




여기저기 학교마다 졸업식이 한창입니다.
고3인 아들 녀석도 며칠 전 졸업을 하였습니다.
"엄마! 내일 졸업인데 올 거지?"
"그럼. 우리 아들 졸업식에 꼭 가야지."
"아! 그런데 선생님 선물 하나 사야 하지 않을까?"
"신경 쓰지 마세요."
"왜?"
"우리 반 아이들 돈 모아서 선물 샀어요."
"그래? 다행이네."
아마 넥타이를 사다 놓은 모양입니다.
학생들의 자기소개서까지 챙기신 담임입니다.





▶ 졸업장 수여

졸업생 372명, 한 명 한 명 올라가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이사장님, 교장, 교감, 3학년 담임들이 줄을 서 포옹을 하며 아쉬운 이별을 했습니다.



▶ 빈자리
대학에 불합격했는지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아 빈자리가 눈에 띄어 안타깝게 합니다.




담임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현수막




아들 녀석의 졸업식 장면을 찍다가 눈에 띄는 현수막을 발견했습니다.
'어? 저게 뭐지?'



배광한 선생님 감사합니다!

동명고 3-6반 화이팅!!!  이재용 외 친구들



현수막을 읽는 순간,
마음이 찡해 왔습니다.
담임선생님에게 감사의 현수막이었습니다.
'녀석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고등학생들이라 그런지 기발한 아이디어였습니다.
저 글귀를 본 선생님은 얼마나 기분이 좋았을까?
그 무슨 선물보다 더 흐뭇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마라'
그 말, 옛말이 된 지 오래입니다.
선생님을 폭행하고,
동영상을 찍어 올리는 무서운 세상이지만
선생님에 대한 존경, 이렇게 표현하는 아이들이 더 많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는 날이었습니다.

덩달아 행복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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