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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오래도록 싱싱하게 꽃을 관리하는 요령

by *저녁노을* 201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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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시즌, 오래도록 싱싱하게 꽃을 관리하는 요령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졸업식이 여기저기서 열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빠지지 않고 주는 선물은 꽃다발입니다.
비싸게 준 꽃다발, 며칠 보고 버린다면 정말 아까운 생각이 드는 건 비단 저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아무리 화려하고 예쁜 꽃도 며칠 가지 않는 법이니 말입니다.
오래도록 싱싱한 꽃을 보고 싶다면?
물을 자주 갈아주는 것 말고 뭐가 없을까요?
 




오래도록 싱싱한 꽃을 보고 싶다면?

병 안에 소금을 넣으면 삼투압에 의해서 꽃이 물도 못 먹고 시들시들해지게 됩니다. 보통 사는 꽃다발은 꽃을 뿌리에서 잘라낸 형태인데, 물과 양분을 열심히 올려 보내 줄 뿌리가 없으니 꽃은 수분과 양분이 부족해 시들게 됩니다.

그래서 꽃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은 수분과 양분을 공급하는데 있습니다.





㉠ 꽃을 적당하게 손질한다.
식물의 잎은 기공을 통해 수분을 방출하기 때문에 잎을 보기 좋을 만큼 최소한만 남기고 다 떼어낸다. 뿌리가 없어 부족한 수분인데 낭비하면 안 됩니다.


㉡ 줄기의 끝을 잘 드는 가위로 사선으로 잘라준다.

줄기는 화병에 도착하기까지 과정 동안 끝을 많이 다칩니다. 물이 올라가야 할 관이 부러지거나 막혀 있는 상태로 그대로 꽂으면 물을 잘 못 먹습니다. 그래서 새로 잘라주는 것입니다.

사선으로 자르면 물에 닿는 면적이 넓어져 더 좋습니다.


㉢ 수돗물을 쓰지 않습니다! 약간의 설탕을 넣어준다.

수돗물에는 염소성분이 있어 연약해진 꽃에는 좋지 않습니다. 없다면 할 수 없지만, 가급적 산에서 길어오거나 받아서 하루 지난 물 등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 500ml당 백설탕 반 티스푼 정도 넣으면 양분이 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넣으면 삼투압 때문에 오히려 물을 빨아들이지 못하게 되니 주의.



㉣ 물을 하루, 혹은 이틀에 한 번씩 갈아준다.

신선한 물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병 안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데, 이때 줄기 끝이 세균에 의해서 막히고, 썩게 됩니다. 갈아줄 때마다 끝을 조금씩 잘라줍니다.



㉤ 락스 1~2방울 떨어뜨려 주면 꽃병 안에 물때가 생기지 않고 꽃도 금방 시들지 않습니다.


㉥ 꽃병 안에 10원짜리를 넣어놓자.
구리에서 음이온이 발생해 꽃이 시드는 시기를 늦춘답니다.






 

※ 장미로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 왼쪽은 소독 후 설탕을 넣은 실험군(A), 오른쪽은 그냥 물에 담가 둔 실험군(B)





끓는 물에 살짝, 그리고 설탕!

㉠ 꽃의 줄기 끝 부분을 잘라주세요.
되도록 사선으로 잘라 절단면이 넓어지게 하는 게 좋습니다.
㉡ 줄기 끝 부분을 끓는 물에 잠깐 담가줍니다.
㉢ 꽃병에 꽂고 설탕 1큰술을 넣어주세요.

▶ 10일 후의 모습

 

 



▶  20일 후의 모습
   (왼쪽과 오른쪽 확연히 다르지요?)


 


 

왜 그렇지?


살균과 영양분 공급이 관건
오래오래 싱싱함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조건은 바로 살균과 영양분공급입니다.
줄기 끝에는 미생물들이 있어서 수분을 흡수하는 통로를 막는데, 끓는 물에서 살균해주는 것입니다. 또 꽃은 생명체라서 호흡과 동화작용을 하려면 여러
가지 양분이 필요한데 설탕이 영양분 공급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조금 손이 가지만 부지런하게 돌보시면

꽃이 수명이 다할 때까지 생생하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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