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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이 더 맛있는 양가네 추어탕
명절을 보냈는데 가까이 사시는 시고모님을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여보! 당신 버스 타고 고모 집 가까이 올래?"
"그럴게."
선물 하나를 챙겨 버스를 타고 남편과의 약속장소로 향했습니다.
"고모 집에 계시나 통화해봤어?"
"아니."
그냥 고모 집에 가 보니 대문이 잠겨있습니다.
아마 어디 마실을 나가신 모양입니다.
핸드폰으로 걸어보니 딸이 받습니다.
할 수 없이 선물만 대문안에 넣어두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우리 나온 김에 저녁 먹고 갈까?"
"어쩐 일이야?"
"하루쯤 이런 날도 있어야지."
다한증이 있어 밖에서 식사하는 걸 꺼리는데 말입니다.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외식했습니다.
"내가 맛있는 거 사 줄게."
따라간 곳은 양가네 추어탕 집이었습니다.
▶ 간판입니다.
두부조림, 꽈리고추찜, 파래무침, 새송이버섯조림, 고등어 구이, 배추김치, 호박나물, 멸치마늘종볶음, 시금치 나물, 돼지고기수육
▶ 추어탕
▶ 쌀밥
▶ 한 상 차려졌습니다.
▶ 양념장을 넣어 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우와! 정말 맛있게 잘 먹었네."
땀을 뻘뻘 흘리며 한 그릇 다 먹는 남편입니다.
추어탕 집에서 밑반찬이 많아서 그런지
다른 집보다 조금 비싼 느낌이었습니다.
8,000원이었지만,
한 그릇 음식.....
정말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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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동 | 양가네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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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와..밑반찬이 정말 많이 나오는군요
답글
밑반찬 엄청 푸짐하게 나오네요^^
답글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면야...
대체로 탕이 있슴 반찬은 간결한 편이던데 이 집은 그렇지가 않네요?
답글
와..밑반찬이 많이 나오는군요
정갈하니 맛나 보입니다.
답글
맛있겠는걸요
굴침 돌아요
답글
뜨끈뜨끈하게 한그릇 하고싶어 지네요 ^^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답글
보기만 해도 속이 든든해 지는 느낌입니다.~!
답글
얼큰한 추어탕 좋아라 합니다
역시 추운 계절에는 탕' 을 먹어야 몸이 따뜻해지고 좋습니다
답글
솜씨 좋으신 저녁노을님이 맛있게 드시고 오신집,
믿음이 팍팍 가는 음식점이네요.
밑반찬이 정말 깔끔히 담아져 있네요.
답글
저녁 먹었는데도 사진 보니까 배고파지네요 ㅎ 잘 보고 갑니다
답글
저도 덕분에 눈으로 잘먹었네요^^
잘보고 갑니다~
즐겁고 편안한밤 되시구요!
답글
정말 반찬 그릇까지 싹 비우셨네요.
8천원 이상으로 맛있게 드신 모양입니다.
답글
우와~ ㅎㅎㅎ
정말 맛나게 드셨나봐요~ 너무 깔끔하게 싹싹 드셨는데요~
추어탕 사장님께서 완전 뿌듯해 하셨겠어요~~^^
답글
반찬이 정말 푸짐하네요. 먹음직스럽습니다.
답글
추어탕에 밑반찬이 아주 많이 나오네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답글
와 정말 말끔하게 비우셨네요. 그정도로 맛이있으셨나봐요! 정말 한 번 먹어보고 싶을 정도네요^^ 잘보고 갑니다~
답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