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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

먹다 남은 재료와 묵은지로 만든 다양한 김밥

by 홈쿡쌤 201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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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재료와 묵은지로 만든 다양한 김밥

 

 

 

요즘 밥은 조금만 올리고 속 재료를 많이 넣는 김밥이 인기입니다.

대학생인 딸아이가 주말이라 집에 와서는

"엄마! 김밥도 먹고 싶고, 주물럭에 상추쌈도 싸 먹고 싶고..."

먹고 싶다는 게 한둘이 아닙니다.

냉장고 뒤져 만두, 닭고기 훈제 바베큐를 야식으로 먹고는 식탁에 남겨두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있는 재료로 김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 먹다 남은 재료와 묵은지로 만든 다양한 김밥

▶ 재료 : 김 4장, 밥 2공기, 당근 1개, 달걀 4개, 파프리카 2개, 묵은지 1/4 쪽, 시금치 나물, 깨소금, 참기름 소금, 콩기름 약간, 먹다 남은 햄, 오리고기 훈제, 닭고기 훈제, 만두 약간

            

▶ 만드는 순서 

㉠ 당근과 파프리카는 곱게 채 썰어 살짝 볶아준다.

㉡ 달걀은 풀어 소금을 넣고 지단을 부쳐 곱게 썰어둔다.

 

㉢ 먹다 남은 재료도 준비해 두고, 밥에 깨소금, 참기름, 소금을 넣어둔다.

㉣ 묵은지는 깨끗하게 씻어 각종 재료와 함께 준비한다. 

 

▶ 준비된 재료

 

 

※ 김밥 싸는 법

㉠ 김 위에 밥 1/2 공기를 올려 아주 얇게 펴준다.

㉡ 씻은 묵은지와 각종 재료를 듬뿍 올려준다.

 

 

 

 ㉢ 오리고기 훈제, 햄, 닭고기 바베큐, 만두를 각각 올려 준다.

 

㉣ 발을 한번에 말아 밥에 닿도록 말아줘야 옆구리가 터지지 않습니다.

㉤ 김밥을 싼 후 참기름을 살짝 발라준다.

 

 

▶ 오리고기 훈제, 햄, 만두, 닭고기 바베큐를 넣은 김밥 완성 

 

 

▶ 곱게 썰어 깨소금을 살짝 뿌려주면 시판 김밥처럼 맛있답니다.

 

▶ 김밥을 썰 때 칼에 식초를 약간 발라 주면 달라붙지 않습니다.

 

▶ 굴 깍두기와 봄동 된장국과 함께 차려낸 밥상

 

 

"우와! 우리 엄마 최고!"
"와! 내가 여태 먹어봤던 김밥 중에 최고!"

딸아이와 남편은 젓가락도 사용하지 않고 입에 갖다넣기 바쁩니다.

녀석 덕분에 오랜만에 만들어 본 김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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