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 적기! 죽순 요리 네 가지
요즘은 하우스 재배로 제철 과일, 채소라는 말이 무색해졌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좋아졌다고 해도 그래도 겨우 내내 움츠리고 있다가 봄이면 땅을 뚫고 나오고
나무에는 새싹을 틔우는 봄나물과 죽순은 요맘때가 아니면 먹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3~4월은 봄나물로 식탁을 채워왔고, 이젠 죽순이 요즘이 적기입니다.
남편이 동창회 갔다가 시골집에 들러 가져온 죽순이랍니다.
▶ 재료 : 멸치 육수 2컵, 감자 1개, 양파 1/2개, 죽순 50g, 붉은고추 1개, 풋고추 2개, 마늘, 된장 1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먼저 만들어준다.
㉡ 육수가 끓으면 된장을 풀고 썰어둔 죽순과 감자를 먼저 넣어준다.
㉢ 마지막에 양파, 붉은고추, 풋고추, 마늘을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죽순 된장국
▶ 재료 : 멸치 육수 0.5컵, 죽순 100g, 붉은고추 1개, 풋고추 2개, 들깻가루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죽순은 삶아 곱게 썰어준 후 소금으로 간하여 조물조물 무쳐둔다.
㉡ 들깻가루와 멸치육수를 붓고 자작하게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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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죽순 100g, 붉은고추 1개, 고추장 2숟가락, 매실엑기스 3숟가락, 감식초 2숟가락, 깨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념을 넣어 먼저 섞어준 후 삶아 썰어둔 죽순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재료 : 죽순 50g, 붉은고추 1개, 간장 1숟가락, 달걀 1개, 밀가루 1컵, 물 약간
▶ 만드는 순서
㉠ 죽순은 삶아 곱게 채를 썰어둔다.
㉡ 붉은 고추도 곱게 채를 썰어 밀가루, 달걀, 간장을 넣고 반죽을 해 준다.
㉢ 한숟가락씩 달군 프라이팬에 올려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된다.
▶ 총각김치
▶ 열무 물김치
▶ 취나물
▶ 완성된 식탁
"우와! 맛있네."
밥 한 그릇 뚝딱 먹어치우는 남편입니다.
죽순으로 차린 우리집 건강식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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