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이 최고!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식사
늘 친구가 좋은 아들 녀석인가 봅니다.
휴가 나오면 집으로 오는 게 아닌 친구를 먼저 찾아가곤 하니 말입니다.
어쩐 일인지 아들 바라기인 엄마는 이제나저제나 올까 기다림에 빠져있을 때
"엄마! 나 집에 가서 저녁 먹을래요."
어찌나 반갑던지요.
아들이 좋아하는 달걀말이, 김치전 등 얼른 저녁밥상을 차렸습니다.
▶ 재료 : 묵은지 1/4 쪽, 양파 1/2 쪽, 밀가루 1컵, 달걀 1개, 물,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김치와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 후 달걀과 물을 넣고 반죽을 해 둔다.
㉡ 식용유를 두르고 프라이팬을 달군 후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 재료 : 달걀 5개, 청양초 3개, 붉은고추 2개, 대파 1개, 소금,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각종 채소는 잘게 썰어둔다.
㉡ 달걀에 식초 한두 방울을 넣고 잘 섞어준 후 달군 프라이팬에 1/2만 붓는다.
㉢ 돌돌 말아가며 나머지 1/2도 부어 준 후 먹기 좋게 썰어내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 삼계탕
▶ 밑반찬과 함께 차려낸 식탁
"우와! 내가 좋아하는 반찬이다! 맛있겠다."
"오늘은 함께 저녁 먹을 친구가 없던가 봐?"
"엄마가 해 주는 집밥이 최고지!"
입에 발린 소리도 곧 잘하는 녀석입니다.
"많이 먹어"
도란도란 친구들과 놀다 온 이야기
군대생활 이야기
딸아이처럼 조잘거리지는 않지만,
각자가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식사시간이 제일 행복합니다.
휴가 나온 아들과 함께라서 더욱....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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