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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10월 문화축제, 볼거리 가득한 진주로 오세요.

by 홈쿡쌤 2008.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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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의 고장, 교육의 도시로 불리우는 진주에서 ' 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진주 소싸움대회' 등 많은 문화축제가 열립니다. 남강을 끼고 있는 천의 자원을 이용한 유등축제는 물과 불빛의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축제입니다.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중 불꽃놀이는 총 4회 개최되고 모두 밤 8시에 시작됩니다. 10. 1일은 2008 진주남강유등축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의미로, 10. 3일은 제58회 개천예술제의 시작을 축하하고, 10. 10일은 시민의 날(종야축제)을 축하하고, 10. 11일 마지막 토요일은 멀리서 오시는 외지 관광객들을 위해 축하 불꽃놀이를 합니다.

진주성 야경

물과 불의 축제 전시 된 유등

먹거리 가득한 곳

모형 진주성

불빛에 비춰진 진주성


행사장 안내도


                         ▶ 세계풍물등 및 한국의 등 전시
세계 22개국의 풍물등, 한국의 등 200여기를 남강에 설치, 세계 각국의 등과 한국의 전통등, 한국의 혼을 담는 등이 역사문화의 도시 진주에 몰려들었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인도,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네팔, 미얀마, 캄보디아, 미국, 루마니아, 칠레, 그리스 등 각양각색의 세계등이 남강 수면위에 불 밝히면, 어느새 남강의 밤은 화려한 별무리가 되어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추게 되는...

                           
                       

                       ▶ 창작등 전시

시민들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등을(3000여개) 만들어 터널식 구조물에 걸었습니다. 임진.계사년 진주성 전투의 역사적 유적지 진주성, 의기논개의 얼이 살아 숨쉬는 남강 둔치에 시민 및 고등학생들이 만든 수천 개의 창작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축제장을 찾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등의 모양도 제각각 달라 보는이의 즐거움이 더해지고 있답니다.


체험행사도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1. 유등만들어 띄우기 체험

                       ▶ 남강에 띄울 유등을 직접 만들어 띄우는 체험 (체험참가금액 : 3,000원)

등을 강물위에 직접 띄우고 소원을 기원하는 의식이 소망등(유등) 띄우기입니다. 유등 띄우기는 먼저 체험자에서 등을 직접 만들어 소망문을 기입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등에 촛불을 밝히고 유등띄우기 체험장으로 이동하는데, 체험장 입구는 커다란 호랑이 입모양의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등을 막대기에 얹어 조심스레 강물위에 놓으며 각자의 소망을 빈다. (합격, 건강, 사랑등) 나의 유등은 소망을 담고 강물위에 두둥실 흘러 흘러갈 것입니다. 그래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소망을 담는 축제', '소망이 이루어지는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소망등 달기
                                                                                                                                                                                                                 

                            ▶소망등(청사초롱)에 성명, 소원을 적어 지정게시대에 게시 (참가금액 : 10,000원)

소망등은 축제기간동안 내내 소망문안과 함께 축제장을 밝히며, 저마다의 소원을 기원하고 또한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7만 민관군의 넋을 위로합니다. 노을이도 가족이름으로 하나 달아 놓았답니다.

<소망문안>

①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소망합니다.     ② 아이들에게 건강과 웃음을!
③ 우리사랑 영원하길!     ④ 합격을 기원합니다.
⑤ 부자되게 하소서!     ⑥ 회사의 발전과 사업의 번창을 빕니다.
⑦ 취직, 결혼, 아이를 소망합니다.     ⑧ 부모님의 건강을 빕니다.
⑨ 명품도시 진주 발전을 기원합니다.     ⑩ 나라경제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3. 전통놀이 체험
                                             
                      ▶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체험


4. 전통의상 입어보기 체험

                         ▶ 전통 궁중의상을 입고 전통등과 사진찍기 체험 (참가금액 3,000원) 궁중의상 입어보기 체험


* 일자별 행사 안내입니다.

★ 개천예술제 2008년 10월 3일 ~ 10월 8일까지   

개천 예술제는 1949년(단기 4282년)에 정부수립의 실질적인 자주 독립 1주년을 기리고 예술 문화의 발전을 위해서 제1회 영남 예술제로 개최 되었습니다.  그 이후 1950년 한국 전쟁과 1979년 10.26을 제외하고는 매년 어떤 어려움에도 그 맥을 이어온 국내 최대, 최고의 예술제입니다. 우리나라 지방 문화예술 행사의 효시인 개천예술제는 진주성 대첩을 기리고 개천정신을 예술을 통해 이어받고 계승하기 위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주요 문화예술행사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한·중 민족 조형 예술 특별 교류전, 실크와 예술의 만남, 진주사랑 열린 음악회, 민속투우대회, 남인수가요제 등이 있으며, 특히 매년 10월 10일 개최되는 종야거리 축제는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시내 중심가에서 펼쳐진답니다.



가을입니다.
여기저기 지역 문화축제가 많이 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진주를 소개 해 드립니다.


* 스크랩을 원하신다면 http://blog.daum.net/hskim4127/13610400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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